자기계발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지독하게 혼자일 것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안유진 역
본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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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지독하게 혼자일 것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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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73957413
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처세술이 건네는 영원한 구원의 메시지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갈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삶은 늘 예상치 못한 고통과 환멸로 우리를 시험한다. 조언과 금언(처세술)을 통해 화려한 환상 속에 가려진 인생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이 작품은 단순한 처세의 기술을 넘어, 인간 존재의 깊은 심연을 통찰하는 철학적 나침반이다.

* 고통의 직시와 환상으로부터의 해방
이 에세이의 중심에는 인간이 평생 동안 겪는 환멸과 고통의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쇼펜하우어는 젊은 시절의 맹목적인 행복 추구가 결국 헛된 망상에 불과함을 지적하며, 인생의 전반부가 끝없는 갈망으로 채워진다면 후반부는 불행을 방어하는 지혜로 채워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세상이 주는 화려한 외양에 속지 않고, 고통이 실재한다는 진실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삶의 허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이 관통하는 핵심 주제다.

* 내면의 독립과 의지의 초월
쇼펜하우어 사상의 핵심은 세계의 본질인 의지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타인의 시선이나 세상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 즉 진정한 의미의 고독을 사랑하고 내면의 기틀을 다지는 것이 처세의 대전제로 제시된다. 또한, 나이 들어감에 따라 시간의 속도가 가속되고 환상이 걷히는 현상을 통해, 인간은 결국 외부의 소란에서 도망쳐 내면의 고요한 평온함에 도달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 현대인의 지친 영혼을 비추는 거울
이 작품은 출간 이래 수많은 철학자와 문학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으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강력한 치유의 메시지를 건넨다. 끊임없는 성취와 속도 경쟁에 지쳐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이 에세이는 헛된 욕망을 덜어내고 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 법을 일깨워 준다. 타인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오롯이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고도 냉철한 정신적 스승 역할을 해낸다.

거침없이 몰아치는 일상의 소음 속에서 진정으로 나를 지키고 싶.....

목차
들어가며
저자 소개
서론
제1장. 삶을 지탱하는 본질적인 지혜의 규칙
고통을 피하라
무엇이 나를 괴롭게 하는가
헛된 준비를 멈추고 삶의 경험을 안아라
제2장.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내면의 기틀
나를 이해하고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시야를 좁히고 단순한 삶을 택하라
현실의 번뇌를 넘어 내면의 지혜로 나아가기
경험과 지식의 조화로운 주석을 써 내려가라
혼자 서는 자만이 온전한 자유를 누린다
인간을 파멸하게 만드는 족쇄
준비는 철저하게, 결과에는 담대하게
실수는 철저하게 직시하라
헛된 공상을 잠재우고 고요한 아침을 지켜라
진가를 알라
서랍의 서재로 마음을 다스려라
삶의 한계를 인정하고 욕망을 다스려라
끊임없는 활동의 불꽃으로 지루한 평온을 깨부수어라
환상을 경계하고 추상적 사유에 의지하라
마음의 평정을 지켜라
지성의 유기체적 생명력을 지켜라
제3장. 타인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는 인간관계의 기술
인간의 본성 지혜의 활용을 찾아라
적당한 거리를 두어라
어리석은 자들과 거리를 두어라
소리로 존재를 증명하는 이들을 경계하라
내적 가치와의 결속과 실질적 유용성
오직 자신만 아는 인간의 비참한 풍경
고장난 시계들 속에서 홀로 걸어가는 시간
거리두기와 무시가 빚어내는 우정
세상의 진실을 마주하는 지혜
진실한 내면을 지켜라
거울을 거부하는 인간의 모순
인간관계의 본질로 서는 이해관계
적성 우정과 무너지는 관계의 진실
우매함을 찾는 멍청함과 여윈의 진실
남 탓하는 인간의 이기심
가식적인 가면과 무례함의 추함
타인을 모델 삼지 않는 지혜
어리석음의 바다를 바라보는 세상
자신의 판단을 표현하라
허영의 침묵 기법
믿음과 불신의 심리
지성을 감추는 신중함의 지혜
돈으로 사는 처세의 지혜
사랑과 증오의 중용
사랑과 증오
평이하게 말하기의 지혜
제4장. 변덕스러운 운명을 다루는 현명한 처세의 모험
인간 운명의 본질은 다리
인생의 항해와 복선의 지혜
망각과 미생.....

작가 소개
  • 작가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안유진 역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1788년 독일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초기에는 상업 교육을 받았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학문의 길로 접어들어 괴팅겐 대학과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과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철학 연구에 몰두했고, 동시대에 명성을 떨치던 헤겔 철학을 맹렬히 비판하며 비관주의와 의지 철학의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생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말년에 에세이집 《여럿과 부수》(Parerga und Paralipomena)를 통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186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평탄하지 않았던 생애를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인간의 표상 세계 이면에 존재하는 맹목적이고 충동적인 본질을 밝혀낸 주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가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인간의 고통이 끝없는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술적 감상과 도덕적 동정심, 그리고 금욕을 통해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했다. 또한 인생의 후반부에 출간한 《인생의 지혜》(Aphorismen zur Lebensweisheit)는 세상의 허위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내면의 행복을 가꾸는 법을 실용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문체로 풀어낸 최고의 에세이로 꼽힌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19세기 말과 20세기 문화 예술계 전반에 폭넓고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비관주의적 인간관과 의지 개념은 프리드리히 니체, 리하르트 바그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토마스 만 등 수많은 철학자, 예술가, 심리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타인의 평가나 세속적 성공보다 내면의 정신적 자산을 강조한 그의 철학은, 과도한 경쟁과 타인의 시선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위안과 삶의 지침을 건네고 있다.

출판사
본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