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보자." 이 책은 그 한마디에서 시작한다.
점성술을 처음 펼치는 사람을 위해, 겁먹지 않고 곧장 내 천궁도부터 뽑는 것으로 문을 연다. 일곱 별과 열두 자리, 열두 하우스와 어센던트, 길성과 흉성, 애스펙트, 그리고 한 해의 운을 여는 프로펙션까지 고전 점성술의 뼈대만 골라, 이서라는 한 사람의 차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어 나간다.
화려한 기법을 얹지 않아도, 이 한 권을 소화하면 내 차트도 남의 차트도 한 문장으로 읽고 한 해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점성술을 오래 공부하고 상담해 온 사람이, 처음 시작하는 이를 옆에 앉혀 두고 짚어 주듯 쓴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