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직장생활, 여덟 번의 이직, 그리고 13개의 인생 변곡점. 저자는 대학 입학부터 취업, 결혼, 출산, 첫 집 마련, 이직, 대학원, 창업, 자녀 교육, 건강, 부모 부양, 증여와 상속, 그리고 부모의 치매까지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인생의 갈림길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매번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차선의 선택을 놓치지 않으려 애써온 한 직장인의 기록이다. 완벽하게 준비된 변곡점은 없다. 손이 떨리는 채로, 준비가 덜 된 채로 찾아오는 그 순간에 신중하게 계산하되 과감하게 뛰어드는 법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