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엄마! 땅에도 별이 있어

박동식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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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500 ⓒ
엄마! 땅에도 별이 있어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3 MB이용기기
ISBN9791176215213
책 소개
도심을 조금 벗어난 낮은 산 중턱에 농막을 짓고 작은 텃밭을 일구었다. 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달라졌다. 가족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가 글로 표출이 되었고,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위와 언사가 시인의 뇌리를 때렸다. 세월의 흐름을 새삼 느끼며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시인 자신의 시선을 제시한다. 시를 바라보는 태도와 앞으로 시작詩作을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통렬한 자세로 보여준다. 필명이 ‘나몬다’인 것은 「나몬다」라는 시에서처럼 시인의 세상에 대한 관조를 표현한 것이다.

1부 ‘새 둥지’는 충북 제천 미당마을에서 생활하면서 멀리 펼쳐진 월악산 줄기를 바라보며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자연이 인간의 심리에 미치는 선한 영향을 만끽하며 쓴 시들이다.
2부 ‘어머니’는 시인 자신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수록하고 가족을 보듬으려는 시인의 가상한 심사가 짙게 깔려 있다. 특히, 어릴 적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속 깊은 심정이 인상적이다.
3부 ‘한 뼘 공간’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장면들을 맞이하면서 느낀 시인의 깊은 통찰을 자연스러운 필치로 깊은 공감을 주는 시들로 배치되어 있다. 또, 시와 시작詩作을 대하는 시인의 기본적인 태도를 기술하고 있으며 늘 새로운 언어를 찾으려는 시인의 노력이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만하다.
4부 ‘눈 내리는 산길’은 세월의 흐름에 대한 시인의 관조와 주변 지인들과의 교감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시 「눈 내리는 산길」을 통해 앞으로의 시인의 삶에 대한 태도와 시적 자아의 완성을 위해 꾸준한 발길을 디딜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시집을 마무리한다.

목차
自序

1부 새 둥지
전설의 귀향
검은 산
비 온 뒤의 산
참 이상한 마을
새 둥지
참새와 뱀, 그리고 인간
가을 텃밭
사과 한 조각
땅콩의 진실
고목 같은 돌
설산雪山
차마고도
청냉포淸冷浦
그곳이
욕지도 할매
할매 바리스타
부표
흙내음 소리
하늘 속 물고기
월정사 전나무숲길


2부 어머니
님의 소리
어머니
아양교
아버지의 목소리
얼마나 아팠으면
그리워서
그 사람
당신
머리카락
밤
이 시간에는
자식 교육
길
과천果川 가는 길
팔삭둥이
나는 글자를 몰라
엄마! 땅에도 별이 있어
궁금한 결과
미안합니다
그놈의 시간은


3부 한 뼘 공간
한 뼘 공간
야간 자율학습시간
어느 교도관과 죄수
도서관
찜질방
이런 적 있는가요
TV
1 + 1
세상의 이치
두뇌의 다리
영하의 추위
헌시獻詩
당신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언어
내가 나에게
시의 가치
시란 말이야
시인의 어깨
목소리
나몬다


4부 눈 내리는 산길
그때가 좋았다
만날 수 있을까요
시간
진실
얼굴
나는 걷는다 1
나는 걷는다 2
편지 1
편지 2
코스모스, 그 우주의 질서
조문 답의 글
그리운 사람
바지선과 삼배체
대웅전 기둥
용문사
아카시아나무
조우遭遇
숲길
눈 내리는 산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박동식
충북 제천 미당마을에서 텃밭 일구며 책 읽고 시 쓰면서 넓은 창으로 보이는 높은 하늘을 좋아하는 전직 영어 교사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졸업
경북 청송군 현동중학교를 거쳐 충북 제천 세명고등학교에서 퇴직
영어와 일본어 교사 자격증 보유
필명은 나몬다
시집 『엄마! 땅에도 별이 있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詩作 활동을 함

늘 언어를 찾으러 길을 나서고 싶어 하는 시인이다
동네 산책길, 먼 산꼭대기, 넓은 바다, 크고 작은 재래시장, 다른 나라의 소박한 전원도시, 드넓은 아시아와 유럽 등을 헤매고 있다
사막과 낙타를 다음에는 보러 가고 싶어 한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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