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는 생각의 힘Thought-Force In Business and Everyday Life
사람을 움직이려면, 내 생각부터 바꿔라.
생각을 바꾸면 사람과 인생이 움직인다.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생각, 의지, 집중력, 자기통제, 개인적 영향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다룬 실천적 정신과학서이다. 저자는 자신감 있는 태도와 반복적인 자기암시, 집중 훈련을 통해 두려움을 줄이고 원하는 성격과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먼저 공허한 이론보다 실제 결과가 중요하다고 선언한다. 이어 인격적 자력의 본질을 생각의 파동으로 설명하고, 암시와 시선, 목소리, 태도를 이용해 대인 영향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중반부에서는 정신을 능동 기능과 수동 기능으로 나누고, 상대의 경계가 느슨해진 틈에 암시가 들어간다고 설명한다. 그다음에는 ‘나는 존재한다I AM’는 참된 자아에서 의지가 나오며, 이 의지를 특정한 사람에게 보내는 행위를 ‘의지 투사’라고 정의한다. 직접 대면한 사람뿐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생각을 보낼 수 있다며 텔레파시를 통한 의지 투사까지 가르친다.
후반부에서는 관심을 외부 사람에게서 자기 내면으로 돌린다. 같은 성질의 생각이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생각의 유인성’을 설명하고, 의지력·최면 암시·자기 암시·생각 흡수법으로 성격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에는 몸과 주의를 의지 아래 두는 집중 훈련을 제시하고, 새로 얻은 힘을 해악이나 사기에 쓰지 말라는 윤리적 경고로 책을 맺는다.
다만 텔레파시, 생각의 진동, 자기적 시선처럼 현대 과학으로 입증되지 않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이를 사실적인 심리과학이라기보다, 1900년대 ‘신사고 운동New Thought’의 세계관과 현대 자기계발 사상의 뿌리를 보여주는 역사적 저작으로 읽는 것이 적절하다. 자신감, 집중력, 의지력,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경청과 말투, 시선 등 일상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한다. 다만 생각의 진동이나 텔레파시에 관한 설명은 저자의 사상적 주장으로 구분해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