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72세 노인이 17살 교실에서 눈을 뜬 날

윤슬루
진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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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
72세 노인이 17살 교실에서 눈을 뜬 날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0 MB이용기기
ISBN9791124969861
책 소개
“주름진 이마가 매끈해지고, 55년 전의 봄날이 다시 시작되었다”
72세의 산전수전 인생 내공으로 다시 마주한 찬란하고 가슴 시린 열일곱의 교실!
72세의 노인 김현수가 눈을 뜬 곳은 칠판과 분필 가루 냄새가 가득한 1969년, 17세의 고등학교 2학년 교실이었습니다. 맑고 탄력 있는 젊은 피부, 손주뻘인 동급생 친구들, 그리고 이미 세상을 떠났던 사람들의 젊고 생생한 얼굴들…. 단순한 회귀 판타지를 넘어, 55년이라는 긴 세월을 먼저 살아본 한 인간이 지나간 후회와 상처를 보듬고 '현재'의 진짜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 소설입니다.

축 늘어진 팔 대신 탄력 있는 17세의 몸으로 55년 전 교실에서 깨어난 현수.
수학 벼락치기에 절망하는 엉뚱한 짝꿍 민호에게 72세의 관점으로 문제의 본질을 짚어주고 미래의 변화를 일러주며, 일등주의에 갇혀 날카롭게 견제하는 전교 1등 영철의 세계관에 따뜻한 균열을 냅니다. 골목길에서 벌어지는 일진들의 기싸움은 주먹 대신 노련한 인생 내공과 대화로 제압하며 거친 소년들의 마음을 열어젖힙니다.

무엇보다 첫 번째 인생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어머니의 젊은 시절 희생과 꿈피아노을 밥상머리에서 마주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가난의 무게를 홀로 짊어진 채 편의점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던 첫사랑 선영에게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고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의 손을 내밉니다.

■ 핵심 관전 포인트
72세 영혼과 17세 소년의 기묘하고 유쾌한 동거

손주뻘 친구들의 고민을 '할아버지 같은 어른의 통찰'로 단숨에 해결해 주는 사이다와 힐링

입시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찬 교실에 울려 퍼지는 진짜 배움과 행복의 의미

그때는 몰랐던 부모님의 젊은 시절과 마주한 감동

언제나 ‘엄마’로만 여겼던 이가 간직했던 꿈과 희생을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하는 속 깊은 위로

도망치지 않는 첫사랑, 그리고 진정한 청춘의 축제

과거의 후회를 되풀이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보살피며 '오늘'이라는 시간을 가장 눈부신 축제로 만들어가는 여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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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윤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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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진소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