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노을하
엘빈출판사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원스토리 앱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패스 오퍼링
소장
6,900 ⓒ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5 MB이용기기
ISBN9791122109528
책 소개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들을 너무 늦게 알아보곤 합니다.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엄마의 손맛과 편지, 평생 다 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낯선 얼굴, 내가 옳다고 믿었던 말과 선택들까지. 사라지거나 멀어진 뒤에야 비로소 귀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는 가족과 관계, 일과 배움, 그리고 글쓰기를 지나오며 뒤늦게 알게 된 것들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엄마가 떠난 뒤 물어볼 것이 너무 많아졌던 순간부터, 늦게야 알게 된 아버지의 모습, 옳은 말을 하는 것과 상대의 마음을 듣는 일이 다르다는 깨달음, 잘하던 일을 놓는 선택까지 삶의 여러 장면을 솔직하게 기록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데 머무르기보다, 아직 남아 있는 시간에 무엇을 묻고 듣고 기록할 것인지 이야기합니다. 
기억은 저절로 남지 않기에, 너무 늦기 전에 살아 있는 동안 남겨두기로 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책을 열며

1장|그때는 그것이 귀한 줄 몰랐습니다
1. 엄마가 떠난 뒤, 물어볼 것이 너무 많아졌다
2. 아무도 그 두부조림을 만들지 못했다
3. 비밀번호를 모르는 엄마의 편지

2장|나는 그 사람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1. 엄마가 떠난 뒤, 처음 아버지를 보았다
2. 막내딸아, 난 세상에서 네가 제일 좋아
3. 아버지는 예쁜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3장|나는 내가 옳은 줄 알았습니다
1. 나는 틀린 말을 하지 않았는데
2. 더 가르쳐주는 게 좋은 선생인 줄 알았다
3. 이번에는 답을 대신 주지 않았다

4장|내 삶의 순서를 뒤늦게 배웠습니다
1. 내 사업을 가장 늦게 공부한 사람
2. 잘하는 일을 놓는 것도 선택이었다
3. 목소리를 잃고 나서 중요해진 것들

5장|나는 자꾸 글로 돌아왔습니다
1. 책을 읽으며 내 불행의 크기가 달라졌다
2. 쓰고도 세상에 내놓지 못한 책
3. 나는 자꾸 글로 돌아왔다

6장|그래서 나는 살아 있을 때 쓰기로 했습니다
1. 예쁜 원단을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
2. 내가 아는 조금이 누군가에게는 처음이었다
3. 어제 멈춘 문장 뒤에

책을 닫으며

작가 소개
  • 작가노을하
오래전부터 글을 써왔다.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수많은 선택과 시행착오를 지나왔다. 
가족을 떠나보내고, 관계와 일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며 자신이 많은 것을 뒤늦게 알아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많이 알아서 쓰기보다, 먼저 지나온 자리에서 헤매고 배우며 알게 된 것을 사라지게 두지 않기 위해 쓴다.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평범한 경험 한 줄이 처음 만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출판사
엘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