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키운 건강한 한 그릇, 버섯으로 채우는 맛있는 일상.”
장바구니 속 흔한 버섯 한 송이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와 마음의 신선도 관리법.
팽이버섯, 새송이, 느타리 등 마트에서 무심코 집어 들던 흔한 식재료 버섯. 냉장고 구석에서 물러버리던 실패를 딛고,
각 버섯 고유의 수분과 특성에 맞춘 손질·보관법을 찾아가며 살림의 온기를 배워나간 이야기입니다.
갓이 팽팽한 버섯처럼 내 마음의 신선도를 점검하는 법, 버섯의 섬세한 결을 따라 손질하듯 내면의 결을 존중하는 용기,
참기름과 들기름이 만나 조화를 이루듯 서로 다른 존재들과 어우러지는 삶의 맛을 담았습니다.
식재료 본연의 가치와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전하는 따뜻한 살림 인문 에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