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는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 앞에 서요. 익숙한 곳을 벗어나 나무가 빽빽한 길로 들어가려니 조금 망설여지고, 낯선 소리가 들릴 때마다 마음도 두근거려요.
그래도 러스티는 돌아서지 않고 천천히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무서운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 마음을 안고도 계속 걸어가요.
『용기가 나요』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러스티의 숲속 모험을 통해 만나 보는 마음둥지 시리즈의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