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옛날에 일곱 현인이 되는 데 필요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
잠언 1번
니체가 탐독하고, 쇼펜하우어가 직접 번역한 책.
400년 동안 권력자들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처세의 고전이
지금 이 시대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다.
17세기 스페인의 예수회 신부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권력자들 곁에서 인간의 욕망과 전략, 지혜와 어리석음을 평생 관찰했다. 그리고 300개의 잠언으로 그 모든 것을 압축했다. 사람을 읽는 법, 나를 지키는 법, 말과 침묵을 다루는 법,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법.
이 책은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다. 각 잠언에 현대적 해설을 더해, 직장과 인간관계, 디지털 시대의 처세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17세기의 언어가 21세기의 현실이 되는 순간, 그라시안의 지혜가 비로소 살아 움직인다.
300가지 잠언, 300번의 통찰.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일 년이 모자라지 않는 지혜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