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서랍 하나를 정리하던 날, 주인공은 빛바랜 사진 열두 장을 발견합니다.
사진 속에는 젊은 날의 할머니, 어린 시절의 엄마,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한 장을 꺼낼 때마다 잊고 지냈던 가족의 이야기가 다시 살아나고,
미처 알지 못했던 할머니의 삶과 사랑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평범해 보였던 한 장의 사진 속에는 누군가의 기다림이 있었고,
희생이 있었으며, 끝내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숨어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서랍에서 발견한 열두 장의 사진』은 오래된 사진을 따라 가족의 시간을 되짚어 가는
따뜻한 힐링소설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했던 기억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있다는 것을 잔잔하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