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스 영업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과 3년 안에 그만두는 사람의 차이는 성격도 인맥도 아니다.
계약을 끝으로 보느냐 시작으로 보느냐, 그 하나의 관점 차이가 매달의 실적표를 갈라놓는다.
이 책은 발로 뛰면 된다, 싸게 해주면 계약된다, 관리는 계약 후의 서비스다라는 세 가지 통념을
현장 데이터로 뒤집은 뒤, 그 자리에 재현 가능한 시스템을 세운다.
차량 정보 콘텐츠로 문의를 만들고, 첫 10분의 질문 설계로 문의를 상담으로 바꾸고,
견적서 한 장으로 비교 견적을 이기고, 인도 당일 30분으로 후기와 소개를 확보하고,
36개월 접촉 캘린더로 만기 이전에 다음 계약을 예약하는 다섯 단계가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특정 캐피탈사의 이번 분기 금리표처럼 한 달이면 낡는 정보는 넣지 않았다.
대신 조건이 바뀌어도 그대로 쓰이는 판단 기준, 실패 조건, 복구 절차를 8장 43절에 걸쳐 담았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달라진 화법의 경계선까지 정리해, 정확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왜 결국 유리해지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