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백가면

김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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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8MB이용기기
ISBN9791124486047
책 소개
조선에서 누구나 다 아는 공학박사 강영제의 늦둥이 아들 강수길, 그리고 수길의 집에 세를 사는 홀어머니의 아들 박대준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어느 날 두 사람과 강영제 박사는 곡마단 구경을 다녀오던 길에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괴도 ‘백가면’의 습격을 받고, 결국 강 박사는 백가면에게 납치되었다.
아버지를, 존경하는 과학자를 구하기 위해 대준은 백가면의 뒤를 쫓는 한편, 수길은 탐정 소설가이면서 명탐정으로 활약하는 유불란 탐정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백가면을 뒤쫓던 대준은 그를 놓치나 강 박사의 비밀수첩을 줍는다. 두 친구는 이 모든 일이 그 비밀수첩 때문임을 알게 된다. 수길과 대준은 백가면에게 비밀수첩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찰의 힘을 빌지만 가짜 유불란 탐정에게 비밀수첩을 빼앗긴다.
두 친구는 곧바로 진짜 유불란 탐정과 함께 가짜 유불란 탐정으로 변장한 백가면의 뒤를 쫓는다. 남대문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백가면은 결국 체포되는 듯하였으나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도망친다. 백가면의 뒤를 쫓던 수길과 대준은 백가면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사건의 전말을 알아차린 유불란 탐정과 황해에 있는 강 박사의 연구소를 찾아가 마침내 그를 구해내고 백가면의 정체를 밝힌다.
「백가면」은 1937년 6월부터 1938년 5월까지 『소년』에 연재되었다.

목차
머리말
강 박사
추격
유불란 선생
비밀수첩
협박장
두려움
밤 열두 시
맹인 지옥
옥상의 괴인
마주 선 권총
총에 맞은 백가면
가면을 벗겨라
대준의 계교
박지용
무서운 기계
스파이전
얽혀진 의문
뜻밖의 일
네 사람의 백가면
날아가는 칼
천벌
단추를 눌러라
백가면의 얼굴

작가 소개
  • 작가김내성
김내성1909~1957은 평양 출생으로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1931년 일본 와세다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유학 중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乱步의 탐정 소설에 푹 빠지게 되었고, 1935년 3월 일본의 탐정 문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 『프로필』에 「타원형의 거울」을 발표했다. 그해 12월에도 동 잡지에서 실시한 특별 현상 모집에 「탐정소설가의 살인」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화려한 등단 이후 1936년에 귀국하여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37년에 조선일보에 「가상범인」을, 잡지 『소년』에 「백가면」을 동아일보에 「황금굴」을 연재했다. 1938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조광』 편집을 맡으며 여러 단편을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장편 『마인』을 발표하여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57년 뇌출혈로 사망하기 전까지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유불란 탐정’이 등장하는 여러 장편 및 단편 소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작 및 번안 소설, 「청춘극장」, 「인생안내」, 「쌍무지개 뜨는 언덕」 등의 대중 문학 작품이 있다.
그의 사후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내성문학상來成文學賞’1957~1960과 ‘김내성 추리문학상’1990, 총 3회이 제정되었으나 모두 몇 차례 만에 운영이 중단되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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