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황금굴

김내성
북스태프
0 (0명)
4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2,000 ⓒ
황금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8MB이용기기
ISBN9791124486054
책 소개
고아원에 사는 열여섯 살 학준은 새로 들어온 열네 살 백희와 친해진다. 그 계기는 백희가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품에 꼭 안고 가져온 인도의 불상佛像. 백희가 학준에게 이 불상에 얽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자마자 정체모를 인도인의 그림자가 고아원을 스쳐 지나가며 두 사람에게도 위험이 닥치기 시작한다.
학준과 백희는 불상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알 수 없는 글자로 쓰인 암호문을 발견한다. 그때 그 인도인이 열린 창으로 손을 뻗어 불상을 훔쳐 달아나고, 학준은 즉시 그의 뒤를 쫓는다.
백희가 원장에게 암호문을 보여 주자 원장은 인도어로 쓰인 것이라며 인도어를 잘 아는 자신의 친구 유불란 탐정을 찾아가 그에게 보여준다.
고아원 아이들은 행방이 묘연해진 학준을 찾아 시내를 샅샅이 뒤지다가 경성역에서 그의 흔적을 발견한다. 마침 시내 모 호텔에 묵던 인도인 무리가 불상 도난 사건에 연루된 것을 알게 된 유불란 탐정은 학준이 그들 무리를 뒤쫓아 경성역에서 인천으로 간 것을 밝혀낸다. 유불란 탐정은 원장과 아이들과 함께 인천으로 가서 학준을 찾아낸 뒤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미지의 섬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난다. 인도인 무리는 대체 누구이며, 학준과 백희 일행은 진짜 그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황금굴」은 1937년 11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이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용감한 소년
백희의 이야기
부처님의 귀
인도의 도전
유불란 선생
이상한 암호문
괴상한 전보 한 장
기선 태양호
꼭 아홉 시 반
배는 떠난다
풀리는 암호문
폭풍의 밤
무서운 해적선
계룡도
무서운 그림자
피 묻은 학준 소년
변장한 탐정
위험은 닥쳐오고
오오, 황금굴
찬란한 왕관
계룡도야, 잘 있거라

작가 소개
  • 작가김내성
김내성1909~1957은 평양 출생으로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1931년 일본 와세다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유학 중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乱步의 탐정 소설에 푹 빠지게 되었고, 1935년 3월 일본의 탐정 문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 『프로필』에 「타원형의 거울」을 발표했다. 그해 12월에도 동 잡지에서 실시한 특별 현상 모집에 「탐정소설가의 살인」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화려한 등단 이후 1936년에 귀국하여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37년에 조선일보에 「가상범인」을, 잡지 『소년』에 「백가면」을 동아일보에 「황금굴」을 연재했다. 1938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조광』 편집을 맡으며 여러 단편을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장편 『마인』을 발표하여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57년 뇌출혈로 사망하기 전까지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유불란 탐정’이 등장하는 여러 장편 및 단편 소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작 및 번안 소설, 「청춘극장」, 「인생안내」, 「쌍무지개 뜨는 언덕」 등의 대중 문학 작품이 있다.
그의 사후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내성문학상來成文學賞’1957~1960과 ‘김내성 추리문학상’1990, 총 3회이 제정되었으나 모두 몇 차례 만에 운영이 중단되었다.

출판사
북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