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K는 왜 그랬을까는 커피를 사랑한 한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카페 창업에 도전한 과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안마사로 살아가던 K는 우연히 다시 만난 커피 향을 통해 오래전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바리스타의 꿈을 꺼냅니다. 시각장애인 창업팀을 이끌어 경진대회에서 우승하고, 동료들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마침내 작은 카페 ‘꿈다방’의 문을 엽니다. 그러나 자금 부족과 냉혹한 현실, 예측할 수 없는 시행착오 속에서 꿈을 지켜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성공한 창업 이야기만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향해 무모할 만큼 나아갔던 열정과 실패,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과 위로를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비록 꿈이 처음 그렸던 모습으로 완성되지 않더라도, 온 마음을 다해 도전한 시간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하는 따뜻한 성장 에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