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노예로 팔리기 전날 회귀했다

최순덕
유페이퍼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3,900 ⓒ
노예로 팔리기 전날 회귀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0 MB이용기기
ISBN9791144421615
책 소개
형제들에게 버림받아 노예가 된 소년 에단.

낯선 왕국으로 팔려 간 그는 귀족의 집에서 종으로 살아가고, 거짓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노예에게는 미래를 읽어 내는 지혜가 있었다.

감옥에서 시작된 작은 기회는 마침내 그를 왕 앞까지 데려간다.

에단은 앞으로 찾아올 풍년과 대기근을 예견해 왕국의 곡물을 책임지는 재상의 자리에 오른다.

노예에서 왕국의 두 번째 권력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왕국은 구했지만 고향에 남겨 둔 가족은 구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죽었고, 자신을 노예로 팔았던 형제들 역시 굶주림 속에서 하나둘 쓰러졌다.

평생 그 후회를 품고 살던 에단이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다.

눈을 뜬 곳은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하루 전.

열일곱 살의 자신으로 돌아왔다.

내일이면 형제들이 자신을 구덩이에 던지고 노예 상인에게 팔아넘긴다.

도망치면 된다.

이번에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그런데 에단은 알고 있다.

노예가 되지 않는다면 왕궁에도 갈 수 없다.

왕 앞에 설 수도 없다.

다가올 대기근을 막지 못할 수도 있다.

결국 그는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한다.

자신을 기다리는 배신을 알면서도 다시 그 길로 들어가는 것.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누명을 피하고, 사람을 얻고, 풍년이 끝나기 전에 곡식을 모으고, 왕국을 집어삼킬 탐욕과 싸운다.

그리고 마침내 굶주린 형제들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전생의 원수에게 복수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버린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줄 것인가.

성경의 요셉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새롭게 구성한 회귀 판타지.

배신당한 소년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 왕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역전과 용서, 선택과 구원의 이야기.

이번 생에서 에단이 바꾸려는 것은 자신의 운명만이 아니다.

“.....

목차
로그라인
등장인물소개
프롤로그
목차
1장. 나를 팔 형제들에게 돌아왔다
2장. 이번에는 스스로 구덩이에 들어간다
3장. 노예가 미래를 말했다
4장. 주인의 집을 바꾸다
5장. 같은 누명에 두 번 당하지 않는다
6장. 감옥에서 왕의 꿈을 기다렸다
7장. 노예였던 내가 왕 앞에 서다
8장. 일곱 해의 풍년을 사들이다
9장. 굶주린 형제들이 내 앞에 왔다
10장. 복수 대신 곡식을 내주었다
11장. 미래에 없던 마지막 재앙
12장. 노예였던 남자가 왕국을 구하는 날
에필로그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최순덕
AI와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꾼 블레싱 메신저(최순덕)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는 질문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바꿀까.

이미 결과를 알고 다시 살아간다면 성공만을 위해 움직일까, 아니면 과거에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그 지식을 사용할까.

《노예로 팔리기 전날 회귀했다》는 성경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요셉 이야기의 배신과 고난, 지혜와 용서라는 모티프에 현대 웹소설의 회귀와 인생 역전 구조를 결합해 새롭게 창작한 판타지 작품입니다.

성경 속 사건과 인물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는 가상의 인물과 왕국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주인공 에단에게 두 번째 인생이 주어졌지만, 그의 목표는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에게 단순히 복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험한 고통을 잊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선택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통쾌한 신분 상승과 미래 지식을 활용한 역전의 재미 속에서도 사람이 고난을 통과하며 무엇을 배우는지, 용서가 패배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는 힘이 될 수 있는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는 시간이 독자 여러분에게 재미있는 한 번의 인생 리셋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