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평범한 순간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따뜻한 문장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고, 우리가 지나쳐온 시간과 사람, 감사와 사랑을 다시 바라보는 글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잃어가는 과정으로만 바라보기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감사하며 자신과 이웃을 품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삶을 살아오며 마음에 남은 질문은 단순하다.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질문을 따라가다 만난 네 개의 단어가 숨, 쉼, 삶, 신앙이다.
저자는 거창한 지혜보다 하루를 살아낼 수 있게 하는 작은 문장, 지친 사람의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문장, 그리고 삶의 끝까지 간직할 수 있는 믿음과 감사의 문장을 쓰고자 한다.
《숨, 쉼, 삶, 신앙》은 그런 마음으로 써 내려간 첫 번째 사색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