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인생을 달리는 라이더

진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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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달리는 라이더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91175984684
책 소개
인생이 막다른 길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보이지 않던 또 다른 길이 시작된다!

끝내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낸
한 라이더의 뜨거운 인생 기록

부산 영도의 단칸방 소년에서 정비공으로,
그리고 서른여섯에 임원이 되기까지

멈출 수 없었기에 달렸고,
달렸기에 길이 되었다!


이 책은 굽이진 길에서 넘어지고 길을 잃으면서도 끝내 다시 시동을 걸어 달려온 한 사람의 자전적 기록이다. 가난도, 학력도, 출발선도 삶의 마지막을 결정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
가난은 어린 소년에게 너무 일찍 어른이 되는 법을 가르쳤다. 부모님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했고, 새벽이면 오토바이에 올라 신문을 배달했다. 친구들이 평범한 하루를 살아갈 때 그는 살아남기 위해 달려야 했다. 스무 살, 삶의 끝을 생각하며 향했던 낙동강에서 그는 다시 살아 보기로 결심한다. 이후 기술 인재로 선발되어 정비사의 길에 들어섰고, 기름 묻은 손으로 다시 펜을 들었다.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정비·영업·기획·경영으로 영역을 넓혀 서른여섯의 나이에 임원의 자리에 올랐다. 저자는 가난과 책임, 좌절과 실패를 온몸으로 지나면서도 그때마다 다시 자신의 길을 만들어 새로운 인생을 향해 달렸다.
누구의 고생도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할 수 없기에 『인생을 달리는 라이더』는 쉽게 힘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펼쳐 보이며 출발선은 선택할 수 없어도, 어디로 달려갈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온 마음을 다해 격려해 준다.

목차
일러두기

프롤로그  낙동강, 스무 살의 밤

1부 가난이라는 이름의 고향
단칸방 네 식구
하얀색 천에 덮인 사람
자장면 세 그릇
새벽 네 시
선생님의 오백 원

2부 달려야 살 수 있는 인생
스님 머리
전교 15등
가스통을 실은 오토바이
워크맨을 던지다
희미해지는 부산의 추억
면허 학원 없이
우표 한 장에 실은 인생
경쟁률의 사나이
다시, 낙동강
다시 찾아온 겨울

3부 세상이라는 벽 앞에서 다시 서다
전국에서 한 명
택시 안에서
이런 것도 못하냐
기름 묻은 손으로 든 펜
언어라는 무기
밥을 먹는 방법
별똥별은 소원을 진짜 들어준다

4부 온전히 나의 모습으로 사는 길
밤 11시의 젖병과 리포트
다시 스무 살이라면
쓸모 있는 사람으로
텅 빈 어깨
빚으로 산 확신
서른여섯, 임원이 되다
바다에서 바이오까지
이제는 내 이름을 걸 시간
다시 시작된 인생의 라이딩
울지 마, 괜찮아

에필로그  끝이 아닌 시작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진동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메타커넥트 교육연구소 & 라임테라스 대표
인천시 제물포구 장학재단 이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분과 위원
전 넥스트사이언스㈜ 이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평가위원
전 에베레스트 인베스트먼트 상임감사
전 ㈜동원 상임감사

부산 영도의 중증장애인 부부 아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오토바이로 신문 배달을 하며 유년을 보냈습니다.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길을 내며 27여 년간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공기업과 상장사를 거쳐 사원에서 임원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진짜 나의 일과 내 사업, 내 것을 위해 그 자리를 내려놓았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부산 영도를 닮은 인천의 조그만 부둣가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이야기하며, 여전히 오토바이에 올라 바람을 가릅니다.
배달 소년에서 국내외 최고 모터사이클 회사의 정비사로, 그리고 기름쟁이였던 블루칼라에서 관리직인 화이트칼라로 전향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터사이클은 언제나 제 삶을 다시 달리게 도와주는 원동력이자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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