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오직 은혜로

Ethan K. Kim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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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900 ⓒ
오직 은혜로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2 MB이용기기
ISBN9791144423398
책 소개
2026년 1월 18일, 저자는 난생처음으로 갑작스러운 가슴의 통증을 경험했다. 그러고는 몇 시간 뒤,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대에 올랐다. 출혈이 멈추지 않아 흉부를 닫지 못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진 그 밤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이 책은 극적인 생존기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새벽 두 시의 기침 발작, 소변 통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수치심, 단기장애급여 서류와 씨름하던 나날, 그리고 처음으로 $485,000짜리 청구서를 받아 들고 보험사/병원을 상대해야 했던 일들까지  회복이라는 말 뒤에 가려진, 겪어 보기 전에 헤아려 보기 어려운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동시에 이 책은 저자 혼자만의 기록이 아니다. 그가 의식이 없던 며칠 동안, 아내가 매일 교회 공동체에 보낸 메시지들이 그대로 엮여 있다. 본인이 전할 수 없었던 소식을 아내가 대신 전했던, 그 시간의 유일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저자는 12월에 예정된 두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다 나은" 이야기가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인 회복의 이야기이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목차
1부: 무너짐
1장: 그 날
2장: 돌아보며
3장: 응급실 입원과 두 번의 수술
4장: 집중치료실에서
5장: "오줌싸개"
6장: 우울감
7장: 희망의 빛
8장: 그 날이 왔다  퇴원
9장: 조언
2부: 재활
10장: 재활과 나의 다짐
11장: 2층을 오르내리며
12장: 마른기침과의 싸움
13장: 타이레놀 없이 여덟 시간
14장: 다시 찾아온 기침
15장: 재활 중 해외 여행
3부: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다
16장: 회복에 끝이 있을까
17장: 직장으로 돌아가다
18장: 새로운 진단, 새로운 결정
19장: 단기 장애급여
20장: 보험
21장: 지금의 나
에필로그: 교회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글

작가 소개
  • 작가Ethan K. Kim
저자는 30대에 유학길에 올라 현재 미국 NC 주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며 음식도 조절하던 중 올해 1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응급수술을 받게 되었다.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거나 혹시 겪게 될 이들을 위해, 두 번의 수술과 긴 재활 과정을 병실 침대에서부터 기록하기 시작했다. 12월, 두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여정을 나누는 첫 책이다. Amazon을 통해 "Only By Grace"라는 영문본 출간 이후 이 책을 통해 국내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