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이 험난한 전장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상처 입고 흔들렸던 평범한 투자자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집어 든 『손자병법』의 낡은 문장들 속에서, 과거의 뼈아픈 실수들을 돌아보고 시장을 마주할 새로운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서 기업의 가치를 냉혹하게 저울질하는 묘산廟算에서 출발해, 시장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내 자본을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굴리며, 변화무쌍한 시장의 지형에 물처럼 순응하는 법을 말입니다.
부족하지만 치열했던 저의 이 재해석의 기록이, 자본 시장이라는 험난한 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에게도 작은 영감이 되고 ‘상지上智’와 같은 든든한 참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저와 함께, 그 든든한 진형 위에서 기꺼이 시장의 파도를 타며 ‘경제적 자유’라는 온전한 승리를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