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외주 실패를 막는 한 장의 브리프

작은사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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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실패를 막는 한 장의 브리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44301290
책 소개
외주가 틀어졌을 때 우리는 업체 실력부터 의심한다. 하지만 결과가 어긋나는 프로젝트를 되짚어 보면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끝내지 못한 결정이 더 자주 보인다. 무엇을 위해 만드는지, 어디까지 포함되는지, 어떤 상태로 받아야 하는지, 누가 언제 승인하고 무엇을 보면 완료라고 할지가 비어 있으면 발주자와 작업자는 같은 단어를 서로 다른 뜻으로 채우게 된다.

이 책이 제안하는 해법은 목표, 범위 안팎, 산출물 규격, 일정, 의사결정자, 레퍼런스, 검수기준을 한눈에 묶는 한 장의 브리프다. 목표를 관찰 가능한 변화로 바꾸고, 제외 범위와 가정·의존성을 분리하며, 산출물을 이름이 아닌 수량·형식·원본·권리·인수 상태로 정의한다. 마일스톤과 검토창, 피드백의 단일 창구, 긍정·부정 레퍼런스, 결함·누락·취향·변경을 구분하는 검수 문장을 통해 수정과 추가 요청의 경계도 선명하게 만든다. 디자인·개발·마케팅 외주의 가상 사례와 착수 전 합의, 변경요청 운영까지 이어진다.

브리프는 작업자를 통제하는 지시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판단할 공간과 반드시 지킬 경계를 함께 보여 주는 기준선이다. 다음 외주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부터 제대로 합의하고 싶은 작은 팀과 발주자에게 바로 써볼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좋은 외주는 좋은 업체보다 좋은 합의에서 시작된다

1장. 실패는 착수 전에 시작된다
  1절. 결과물은 나왔는데 실패가 되는 이유
  2절. 설명의 양보다 결정의 선명도
  3절. 한 장 브리프의 역할과 한계

2장. 결과를 고정하는 목표 한 문장
  1절. 작업 목표와 사업 목표의 구별
  2절. 성공을 판정하는 관찰 가능한 변화
  3절. 목표 문장을 흔드는 세 가지 질문

3장. 경계를 세우는 범위 안팎
  1절. 포함 범위보다 먼저 적을 제외 범위
  2절. 가정·의존성·제약조건의 분리
  3절. 추가 요청을 변경으로 다루는 법

4장. 손에 잡히는 산출물 규격
  1절. 이름이 아니라 상태로 정의하는 산출물
  2절. 수량·형식·원본·권리·인수인계
  3절. 버전과 전달 경로를 고정하는 규칙

5장. 지연을 줄이는 일정의 뼈대
  1절. 마감일 하나가 일정을 망치는 방식
  2절. 마일스톤·검토창·의사결정 기한
  3절. 지연 책임보다 지연 조건을 먼저 적기

6장. 말을 결정으로 바꾸는 역할 구조
  1절. 요청자·실무자·검토자·최종 승인자
  2절. 한 목소리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규칙
  3절. 회의·메신저·문서의 역할 분담

7장. 취향을 기준으로 바꾸는 레퍼런스
  1절. 좋아요와 싫어요를 해체하는 질문
  2절. 참고할 것과 복제하지 않을 것
  3절. 긍정·부정 레퍼런스의 짝 구성

8장. 완료를 판정하는 검수 문장
  1절. 검수기준과 수정요청의 차이
  2절. 결함·누락·취향·변경을 구분하는 법
  3절. 완료 정의와 인수 승인

9장. 디자인 외주의 한 장 브리프
  1절. 브랜드 감각을 작업 언어로 바꾸기
  2절.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상 사례
  3절. 디자인 착수 전 합의 체크

10장. 개발 외주의 한 장 브리프
  1절. 기능 목록을 사용자 행동으로 바꾸기
  2절. 예약 서비스 개발 가상 사례
  3절. 개발 착수 전 합의 체크

11장. 마케팅 외주의 한 장 브리프
  1절. 활동이 아니라 학습과 성과를 발주하기
  2절. 신제품 캠페인 가상 사례
  3절. 마케팅 착수 전 합의 체크

12장. 착수 전 합의와 변경 운영
  1절. 30분 브리프 합의 회의
  2절. 변경요청서와 추가 비용의 대화법
  3절. 다음 외주를 쉽게 만드는 회고

에필로그. 한 장은 일을 줄이는 문서가 아니라 오해를 줄이는 장치이다

작가 소개
  • 작가작은사업연구소
작은사업연구소는 혼자 일하거나 작은 팀을 꾸리는 사람들이 자주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집필팀이다. 가격을 어떻게 정할지, 수정은 어디까지 받을지, 계약과 납기는 어떻게 지킬지, 현금은 얼마나 남겨둘지처럼 일하면서 뒤늦게 배우기 쉬운 것들을 먼저 정리한다. 거창한 창업론보다 한 건의 일을 무리 없이 끝내고 다음 계약으로 이어 가는 구조에 더 관심이 많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