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오늘은 마음부터 펴겠습니다

사람의 몸과 움직임을 오래 가르쳐왔다. 마음이 몸에 남긴 흔적과 일상의 감정을 쉽고 따뜻한 언어로 기록한다.
오늘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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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부터 펴겠습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7 MB이용기기
ISBN9791122118209
책 소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괜찮다고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을 먼저 챙기고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피느라 내 마음은 자꾸 뒤로 미룹니다. 하지만 마음은 접어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이 메고, 어깨가 올라가고, 숨이 짧아지는 순간마다 몸은 마음이 아직 그 자리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오늘은 마음부터 펴겠습니다』는 오래 접어둔 마음, 참았던 말, 혼자 견딘 피로, 사람 사이의 온기,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순간을 담은 시집입니다.

한 번에 다 괜찮아지는 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래 접혀 자국이 남은 마음도 괜찮다고, 오늘은 한 귀퉁이만 펴보아도 된다고 조용히 말합니다.

하루가 조금 버거웠던 날,
해야 할 일보다 먼저
마음부터 천천히 펴보세요.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1부 오래 접어둔 마음
괜찮다는 말
오래 접어둔 마음
아무도 모르는 피로
조금 늦게 알았습니다
참는 것도 습관이 되어서
오늘의 몫
모서리
내 자리
펴지는 중

2부 나에게 돌아오는 길
늦은 약속
혼자 먹는 밥
돌아오지 않는 말
한 사람쯤 싫어해도
작은 선택
멀어지는 연습
다시 고르는 중
돌아오는 길

3부 사람 사이에도 햇볕이 듭니다
안부
같은 쪽을 바라보며
밥 먹었어?
오래된 친구
천천히 와
당신 덕분입니다
따뜻한 물 한 잔
사람 사이에도 햇볕이 듭니다

4부 오늘은 마음부터 펴겠습니다
오늘은 마음부터 펴겠습니다
좋은 날은 멀리 있지 않았다
다시 해보는 사람
웃어도 되는 날
작은 화분 하나
내일에게
햇볕 쪽으로

5부 이 정도의 오늘이면 좋겠습니다
하지 않은 일
별일 없는 하루
그대로 두는 일
좋은 것은 천천히
오늘 만난 나
충분한 사람
다음 날
이 정도의 오늘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펴는 동안

작가 소개
  • 작가사람의 몸과 움직임을 오래 가르쳐왔다. 마음이 몸에 남긴 흔적과 일상의 감정을 쉽고 따뜻한 언어로 기록한다.
사람의 몸과 움직임을 오래 가르쳐왔다. 마음이 몸에 남긴 흔적과 일상의 감정을 쉽고 따뜻한 언어로 기록한다.
출판사
오늘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