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말은 있는데, 그 말을 어디에 어떻게 옮겨야 할지 몰라서 후기창 앞에서, SNS 사진 아래에서, 자기소개 앞에서 자꾸 멈추게 되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북입니다.
“한 줄” 시리즈 세 번째 책은 새로운 문장을 멋지게 만들어내는 법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내 말을 후기·SNS·메시지·소개글이라는 실제 자리에 옮겨 쓰는 연습을 다룹니다.
다녀온 장소를 후기로, 써본 물건을 사용후기로, 사진 한 장을 SNS 문장으로,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로, 그리고 나 자신을 상황에 맞는 소개글로 — 같은 말도 쓰이는 자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직접 써보며 확인합니다.
이 책의 완성은 잘 썼는가가 아니라, 책 안에서 만든 문장 하나를 실제로 책 밖에서 한 번 써봤는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