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네” 다음엔 뭐라고 하지?

백도담
엘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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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8,900 ⓒ
“네” 다음엔 뭐라고 하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8 MB이용기기
ISBN9791122170900
책 소개
정성껏 길게 보낸 메시지에 “네.” 한 글자만 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틀린 대답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운합니다. 방금 적은 문장들이 그 한 글자에 다 흘러가버린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돌아보면 나 역시 자주 “네”라고만 답해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딱히 할 말이 없다는 이유로.

《“네” 다음엔 뭐라고 하지?》는 긴 문장을 쓰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저 “네” 다음에 한 줄을 더 잇는 법을 연습합니다.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그 말에서 하나를 잡아 다음 한 줄을 잇는 것입니다.

받은 말 → 잡은 말 → 이은 한 줄

상대가 건넨 말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안에는 이미 여러 소재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 병원, 다녀왔다는 일. 새로운 화제를 찾을 필요 없이 그중 하나만 잡으면 다음 한 줄이 생깁니다. 질문을 붙여도 되고, 짧게 반응해도 되고, 내 경험을 살짝 얹거나 맞장구를 쳐도 됩니다.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1~2장에서는 상대의 말에서 하나를 잡는 법을 익히고, 3~5장에서는 질문·반응·거리를 하나씩 더해갑니다. 6장에서는 실제 메시지처럼 여러 번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봅니다.

마지막 연습은 책 안에 없습니다. 오늘 실제로 받은 메시지 하나를 열어, 그 안에서 하나를 잡고 직접 한 줄을 보내보는 것으로 이 책은 끝을 맺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대화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아직 그다음 한 줄을 붙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한 줄’ 시리즈는 짧은 글을 시작하고, 내 말투를 찾고, 쓴 말을 실제 자리에 써먹는 연습을 지나 이번에는 상대의 말을 받아 다음 한 줄을 잇는 연습으로 이어집니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이 책 활용법

프롤로그

1장|“네” 하고 끝나는 대화
1-1|왜 “네”에서 멈출까 · 1-2|이어지는 대답엔 ‘자리’가 있다 · 1-3|하나만 더 붙이면 된다 · 1-4|길게 쓰는 게 아니다 · 1-5|오늘 온 말에 “네” 대신 한 줄 다르게 답해보기

2장|상대 말에서 하나만 잡기
2-1|상대 말에는 이미 소재가 있다 · 2-2|시간을 잡으면 · 2-3|장소·대상을 잡으면 · 2-4|행동을 잡으면 · 2-5|같은 말에서 하나씩 잡아보기

3장|질문 하나 더 붙이기
3-1|질문이 대화를 살린다 · 3-2|부담 없는 질문이란 · 3-3|상황에 맞는 질문 고르기 · 3-4|질문 앞에 내 한마디 살짝 얹기 · 3-5|오늘 대화에 질문 하나 넣어 답장해보기

4장|질문 없이 한마디 더
4-1|질문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 4-2|반응 한마디로 잇기 · 4-3|내 경험 살짝 얹어 잇기 · 4-4|맞장구로도 충분하다 · 4-5|질문 없이 세 가지 방식으로 이어보기

5장|사람 따라 답장 바꾸기
5-1|같은 말도 상대에 따라 달라진다 · 5-2|친구에게 · 5-3|가족에게 · 5-4|모임·지인에게 · 5-5|같은 안부를 세 사람에게 다르게 이어보기

6장|카톡처럼 주고받기
6-1|한 번이 아니라 이어지는 대화 · 6-2|다음 말이 생기는 답장 · 6-3|실전 1 — 안부 대화 3턴 이어가기 · 6-4|실전 2 — 일상 이야기를 3턴 이어가기 · 6-5|오늘 실제 대화에서 세 번 이어가보기

에필로그|오늘, 진짜로 답장 보내기

엘빈출판사에서 독자에게

작가 소개
  • 작가백도담
백도담은 짧은 한 줄로 일상을 기록하는 워크북 ‘한 줄’ 시리즈를 써온 저자입니다. 잘 쓰는 법보다, 오늘 실제로 한 줄을 써보게 만드는 법을 고민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쓰는 사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의 말을 받아 대화를 잇는 사람에 대해 씁니다. 완벽한 답장을 만드는 법보다, “네” 다음에 오는 아주 작은 한 줄이 어떻게 대화를 이어주는지 살펴봅니다.

출판사
엘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