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가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익명으로 발표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소설. 신앙이 깊고 성결하며 예의바른 부모의 세계와 하녀·장인(匠人)들의 입을 통해 듣는 부랑자·주정뱅이·강도 등 악의 세계가 자신의 내면에서 대립되고 있어 위태로운 주인공 싱클레어가 데미안이라는 수수께끼의 소년에 의하여 자기 발견의 길로 인도되어 참된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쟁 후 정신적 황폐함 속에서 헤매던 독일의 젊은이들에게 길을 밝혀준 헤세의 명작.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두 개의 세계 카인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