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지나간 과거의 일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이다.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도 제2차 세계대전의 그늘 아래에서 살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도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남북으로 분단되었고, 그 분단의 결과로 벌어진 전쟁으로인해 아직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얻었을 뿐 아니라, 전쟁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종전까지의 전과정을 우리의 손으로 정리하고 해석, 서술함으로써 전쟁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