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내가 만난 아이들

하이타니 겐지로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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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아이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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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들을 사랑하는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과 문학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희망을 전하는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수필집『내가 만난 아이들』. 하이타니의 삶과 문학, 교육에 관한 진솔한 고백을 담은 책으로, 쓰라린 시련을 딛고서 마침내 자기 자신과 타인을 감싸 안는,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라는 자세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부딪치는 현실을 극명하게 묘사한다. 또한 아이들을 통해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소외된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그 현실에 맞서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삶과 문학의 이정표가 되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아이들을 통해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추하고 거만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었다는 진한 고백이 담겨 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과 문학, 그리고 교육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의 인생관과 사상의 원류를 만날 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나는 나쁜 짓을 했다'는 나의 성서
[기린]의 어린 전사들
두 가지 도둑질
이별 저편에서
뼈 이야기
상냥함과 반항
희망으로 가는 길
오키나와의 하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
상냥함의 원류
작은 거인
'민들레' 시인
배움
가르침
변화
삶

작가 소개
  • 작가하이타니 겐지로
  • 번역햇살과나무꾼
저자 : 하이타니 겐지로
저자 하이타니 겐지로 (灰谷健次郞)는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전쟁을 겪고 전기 용접공, 인쇄공, 점원 등 온갖 직업을 경험한 겐지로는 오사카 학예 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썼다. 1970년 형의 자살과 뒤이은 어머니의 사망으로 심한 좌절감에 빠진 하이타니 겐지로는 1972년에 17년 동안 몸담았던 교직을 그만두고 오키나와와 아시아 등을 여행하며 인간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낙천성과 교사 생활을 통해 깨달은 아이들의 생명력은 그 후 겐지로 문학 세계의 바탕이 된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문학에는 어린이의 세계가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살아 있으며, 각박하고 소외된 현실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첫 장편소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1974)는 17년 교육 실천의 결정체이자, ‘어린이에게 배운다’는 작가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1978년 국제 어린이의 해를 기념하여 국제 안데르센상 특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하이타니 겐지로를 단숨에 일본 아동 문학의 대표 작가에 올려놓았다. 그 뒤로도 하이타니 겐지로는 『태양의 아이』 『모래밭 아이들』 『큰 고추 작은 고추』 『바다의 노래』 『손과 눈과 소리와』 『소녀의 마음』『하늘의 눈동자』 등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역자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모래밭 아이들』『손과 눈과 소리와』『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소녀의 마음』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우리 문화 유산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우리 명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등을 썼다.

출판사
양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