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논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5년, 논술전문 출판사인 '창작과 논리'를 설립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능력도 자격도 없는 강사와 학원의 논술사기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학원에 다니지 않고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4가지를 공개한다.
저자는 한국논술교육의 현실을 공교육은 무능, 사교육은 사기로 진단한다. 논술시험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 논리적 서술 등은 공교육을 통해 이미 내면화한 지적인 능력이므로, 그것을 단기간에 향상해주겠다는 학원과 강사의 주장은 사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원과 강사는 자신의 배경에 맞춰 논술을 가르치기 때문에, 다양한 논술 방법이 필요 없이 존재하는 것이며, 독서와 토론, 그리고 배경 지식 등은 학원과 강사가 개발해낸 사기 상품임을 주장한다.
이 책은 학생들이 논술시험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논술시험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논술시험에서 평가하는 요소에 대비한 공부방법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다. 논제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 논술시험에 맞는 글쓰기 방법 등 논술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비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