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꽃을 드니 미소 짓네

이용범
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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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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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드니 미소 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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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에는 불교 경전에 오롯이 담겨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지침으로 삼아야 할 붓다와 그 제자들에 얽힌 148가지 향내나는 일화들이 실려 있다. 보통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들춰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방대한 불교 경전들 속에는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일화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러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풀고 고달픈 현실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위안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이다.

붓다와 그 제자들의 생애, 깨달음을 얻는 과정, 그리고 붓다가 제자들을 가르치고 법을 전하는 내력 등은 불교 사상의 근원이 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삶의 길을 일러주고 있다. 독이 든 씨앗을 자기 마음에 뿌리지 말고 남에게 먼저 베풀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굵고 맛 좋은 씨앗을 마음밭에 심으라고 한 붓다의 가르침을 하나하나 좇다 보면 어느 순간 행복에 겨워 넉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내 것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남에게 먼저 배풀 줄 아는 큰 마음을 갖게 하는 책.

목차
붓다의 가르침
휘어진 나무가 넘어질 자리/가난한 여인의 등燈/한 알의 씨앗으로 만 섬의 열매를 얻는다/떠나지 않은 자는 없다/헤아릴 수 없는 죄/자신을 다루는 사람/네 몸의 화살부터 뽑아라/조급하면 들뜨고 느리면 게으르다/물 위를 걷는 남자/아직도 베풂은 부족하다/바늘귀에 실을 꿰어주다/제 얼굴에 침 뱉기/도로 가져가거라/이 숲의 나뭇잎은 몇 개인가/사람을 길들이는 세 가지 방법/자신을 길들이는 방법/콩알만한 불씨면 족하다/다섯 가지 큰 보시/누구도 처음 죽는 것이 아니다/물 거르는 베 한 조각/몸과 입과 마음/언행의 세 가지 단계/네 집을 부수어라/남아 있는 시간/훌륭한 농사꾼/사람의 목숨은 어디에 달려 있는가/그러기에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버리거라/지옥이 텅 빌 때까지/갠지스 강의 모래알만큼이나 많다/비린 것/헤아릴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윤회/비구는 단지 걸식하는 자가 아니다/욕망의 화살이 세상을 꿰뚫는다/천한 사람/네 가지 올바른 말/출신을 묻지 말고 행위를 물어라/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성자의 조건/사랑의 근심/빚진 사람의 고통/손톱 위의 흙/죽음을 피할 곳은 없다/16분의 1/달을 보듯 친구를 보라/아름다움도 마침내 스러지고 말지니/나그네가 길을 떠나듯/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베푼다는 것의 의미/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야지/여기에 절을 지어라/모두 말장난이니라/들리되 듣지 않고, 보이되 보지 않는다/병자를 돌보는 것은 나를 돌보는 것/왜 보물을 가져가지 않습니까?/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마음밭에 좋은 씨앗을 심어라/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네 가지/영원하지 않은 네 가지/분노를 내려놓아라/횃불을 든 장님/어리석음보다 독한 화살은 없다/지혜로운 이는 누구인가/비록 한 그릇의 더러운 쌀뜨물이지만/여덟 가지 괴로움/추한 몸과 아름다운 몸/법을 보는 자, 곧 나를 보는 자이다/나를 이기고 적을 이기는 것/이기고 지는 것을 함께 버린 사람/그 뿌리를 베지 않으면/입 조심/어떤 사람을 장로라 부르는가/수행자가 입어야 할 옷/정작 끊어야 할 것?배 안의 물을 퍼내라/그런 법으로는 도에 이를 수 없다/세 가지 독/비록 작은 실오라기지만/나도 뱃사공이오/으뜸가는 재산/한 물건도 가지고 떠날 수 없네/참회의 마음/내 가르침에 다투라는 말은 없다/세 가지 밭/얻지도 못하고 돌아가려는가?/바리때를 씻은 물조차도/누가 진정 바라문인가/그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너희는 나의 제자가 아니다

붓다와 10대 제자
독사다, 독사/황금보다 값진 아이의 마음/적을 굴복시키는 무기/향 싼 종이에서 향내나고, 생선 묶은 새끼에선 비린내난다/돌고, 돌고, 돈다/옷 한 벌의 운명/눈먼 거북의 비유/진흙 속에 피어난 연꽃/아들에 대한 충고/거짓말에 대한 훈계/썩은 쌀뜨물 한 그릇/좋은 말은 채찍 그림자만 봐도 달린다/논두렁처럼 옷을 만들라/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왜 가난을 팔지 않습니까/문 밖의 깃대를 꺾어버려라/‘나’라는 것은 있습니까?/꽃을 드니 미소짓네/등뒤에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어제 보았던 것, 오늘은 볼 수 없네/바람에 꺾이지 않는 향기/무엇을 보는가/지옥에서의 변명/우정이란/고장난 수레

붓다와 인도의 선사들
똥 푸는 사람/단 한마디만 알고 있을지라도/지옥의 빈 가마솥/가까울수록 모범을 보여라/살인마의 참회/빗자루와 묵은 때/나는 한마디도 가르치지 

작가 소개
  • 작가이용범
저자 : 이용범
이용범
소설가. 대전고, 동국대 국문과 졸업.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유형의 아침?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그 겨울의 일지] [꿈 없는 날들의 긴 잠], 장편소설 [얼음꽃] [열한 번째 사과나무] [연애편지] [꼬마 성자 몽몽] 등과 철학 에세이 [1만년 동안의 화두]를 출간했다. 그 외에 [무소유의 행복]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마음의 평정] [사람] [인생의 참스승 선비](전2권) [불교가 정말 좋아지는 불교 우화](전2권) [사람됨의 도리 효] 등의 책을 펴냈다.

출판사
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