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修身)하는 생활 중에도 정신적 사고와 삶의 예지를 길렀던 선비들의 삶을 통하여 현존하는 옛 글들의 향취와 정경을 감상한다. 당대의 엘리트로서 문학인이요, 정치가며, 철학자며, 경륜가였던 선비들의 글을 통하여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며 또 어떤 문제를 고민했는지를 그들이 남긴 글을 통하여 세밀하게 조명한다. 이규보, 이색, 이첨, 권근, 안정복, 김정희 등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명문이 오롯이 실려 있다.
목차
차례 머리말 . 1 이규보의 지혜론 1. 빨리 가는 배/이규보 2. 집 고치기/이규보 3. 게으름을 쫓는 사람/이규보 4. 이상한 관상쟁이/이규보 . 2 삶을 돌이켜 보기 5. 인생도 빌려온 것/이곡 6. 없어져야 할 시장들/이곡 7. 초가집의 미덕/이첨 8. 자연의 벗 여섯/이색 9. 치우침이 없는 삶/권근 10. 흑백론/홍우원 . 3 사물을 보는 눈 11. 까마귀와 까치의 울음소리/홍준 12. 벙어리 물건/안정복 13. 쥐의 변명/태두남 14. 인삼 속의 독/우계 15. 굽거나 곧은 나무/장유 . 4 인생론 16. 병에 걸리는 이유/오도일 17. 혹 떼려다 혹 붙인 사람/강항 18. 천리 길을 가는 법/김정희 19. 사람다운 사람/이달충 20. 굳세고 강한 의지/정개청 21. 한 늙은이의 죽음/이건창 . 여인의 삶 22. 조침문/유씨 부인 23. 규중칠우쟁론기/작자 미상 ■지은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