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나관중
지은이 나관중
중국 원말?명초의 소설가 겸 극작가. 강담(講談)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및 시내암(施耐庵)과 함께 지은<수호지(水滸誌)>의 2대 걸작을 비롯하여 <수당연의(隋唐演義)>,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평요전(平妖傳)> 등이 있다.
평역 가백현(賈伯鉉)
충남 서산 출생.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돼지’가 당선돼 등단했다. 고교를 마치기 전까지 소설 한 편 읽어보지 않았다는 그가 신춘문예에 두 번째로 도전해 당당히 ‘소설가’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그는 “이론이나 성향이나 재주 같은 것은 잘 모르겠다”면서 “문학이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것이 옮겨진 글”이라고 문학을 나름대로 정의한다.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에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인터넷 시대의 전근대적인 제도 교육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한다.“솔직히 학교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많은 과목을 가르친다. 하고 싶은 것만 공부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학교 교육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삼국지 전문가로 자타가 공인하는 작가가 ‘쉽게 읽히지 않는 삼국지, 너무 방대해 기가 질리게 하는 삼국지’를 ‘쉽게 읽히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삼국지’로 재탄생시킨 것이 바로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돼지>, <죽음 셋>, <도끼>, <누에고치>, <돼지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