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그 많던 조선족은 어디로 갔을까

정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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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선족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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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속의 경상도 마을 기행서. 저자가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내몽골 등의 경상도 출신 조선족집중거주지 22곳을 돌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풀어낸 책이다.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지역별 마을 개척사와 현재의 상황, 개인의 인생역정 등을 통해 조선족의 역사와 현주소를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경상도 출신 중국동포들의 거주지역을 살펴보며 그 지역의 개척사, 이주 1세대들의 고난의 역사, 2ㆍ3세대들의 꿈과 애환, 한국바람의 혜택과 폐해, 모국에 대한 기대와 애증 등을 담담히 기록하였다. 그들과 한국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으며, 조선족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 중국 조선족 사회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1부'호의호식의 낙토'라던 연변
문경새재 한번 못 가보고 다 늙었네
- 연변 조선족자치주 왕천현 동신항 태양촌
우린 아즉도 우붕하고 방아도 먹심다
- 연변 조선족자치주 장흥향 신촌마을
공산당이 있었으니 우리가 살아남지
- 연변 안도현 명월진 발재마을

2부 한족과 더불어사는 길림성
다시 중국 제일이 되고 싶은 선진 농촌
- 길림성 길림시 용담구 우라가진 아라디마을
초근목피하며 옥토 일군 경상도치들
- 길림시 용담구 강북향 이가촌
한족 몰아내고 지켜낸 순수 조선족 마을
- 길림성 매화구시 산성진 화봉촌
한족과 평화롭게 사는 한가한 농촌
- 길림성 매화구시 정화진 평등촌
드높은 교육열이 자랑인 '홍기촌'
- 길림성 구태시 용가보진 홍광촌
6개 함경도 마을에 둘러싸인 경상도촌
- 길림성 구태시 구교가도 신립 조선족촌 7대 마을

3부 개혁개방 앞장선 요녕성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농촌 속 도시
- 요녕성 심양시 소가툰구 화원신촌
거대한 조선족자치향 꿈꾸던 경상도마을
- 요녕성 심양시 소가툰구 대숙향 신흥촌

4부 '코리아드림' 몸살앓는 흑룡강성
자위대 조직해 토비에 맞서 지킨 옥토
- 흑룡강성 상지시 하동향 태양촌
조선족 집충촌을 꿈꾸는 '남조선마을'
- 흑룡강성 치치하얼시 용사구 명성촌
황무지에 공들여 개척한 큰 마을
- 흑룡강성 치치하얼시 매리스구 선명촌
언제 다시 따뜻한 아침햇살이 비칠까
- 흑룡강성 치치하얼시 용강현 민화향 조양촌
국제적으로 밥맛 좋기로 유명한 흑토마을
-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향
항일세력과 일본 개척단이 물려준 옥토
- 흑룡강성 탕원형 탕왕현

5부 자갈밭에 뿌리내린 내몽골
소금물에 밥 말아먹던 눈물의 땅
- 내몽골자치구 우란호트시 삼합촌
몽골족과 조화 이루며 사는 평화촌
- 내몽골 흥안맹 자라특기 초러진 선광촌
아직도 99% 순도 지켜낸 조선족촌
-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 성길사한진 홍광촌
'조선민족생태 여유촌'세워 민족혼 지킨다
- 내몽골 야영기(아룽치)시 신발조선족향 동광촌

6부 미처 쓰지 못한 이야기들
언어와 민족혼 회복하고픈 성주 이씨 후손들
- 요녕성 철령시 철령현 최진보진 소둔촌의 성주 이씨 집성촌
나이 많고 교육 수준 낮을수록 고향말 유지
- 경상도 출신 조선족들의 언어
영호남보다 더 심한 연변·비연변 지역감정
- 중국 내 조선족의 지역감정
민족 동질성 회복하여 한민족네트워크 이루자
-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조선족의 감정
자존심 가르친 할머니 교육의 혼을 더듬는다
- 황유복 교수의 뿌리 찾기

에필로그/ 경상도치들은 어떻게 중국에서 살게 되었는가

작가 소개
  • 작가정근재
저자 : 정근재
1959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했다. 대구 계성중학교, 경북대 사대부고,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영남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과학부, 제2사회부 등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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