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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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700 ⓒ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5.9MB이용기기
책 소개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세이를 쓰고, 또 그걸 읽는 이유는 무얼까? 아마 쳇바퀴 돌듯 굴러가는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싶은, 일종의 대리만족에 대한 욕구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하기에 '어딜 갔더니, 뭐가 있더라' 정도의, 맹숭맹숭한 글들에는 손이 잘 안간다. 그것이 여행지든, 사람이든 특별한 뭔가가 자신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책은 몇 가지 면에서 도드라진다. 솔직히 여행지역이야 다른 책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약 15개월간 칠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와 부딪치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들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데 그 전달 방식이 색다르다. 매 페이지마다 실린 저자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깔끔한 스케치, 친구의 여행일기 같은 친밀한 느낌의 글 등. 재주많은 친구녀석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놀러온 느낌이 드는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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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오영욱
저자 : 오영욱
글,그림 오영욱

국민학교 때 음란 만화책을 만들어 담임선생님한테 불려가 혼난 적이 있고, 중학교 때 드래곤볼을 베껴 그리며 심도 있는 그림 공부를 했다. 고등학교 때 신문반 기자로 학교에 반항하다가 적당히 얻어맞고 퇴학당할 뻔했고, 대학 때 전공인 건축에 도움이 된다는 핑계로 강의를 제치고 학기 중에 유람을 일삼았다. 도시건축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건설역군으로 일하면서 해외 도피 자금을 모았다. 지금까지 교실 책상서랍 속을 옮겨 다니던 불온서적을 비롯하여 수많은 비공식 저서를 냈다.

출판사
샘터(샘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