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한비야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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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200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4 MB이용기기
ISBN9791156755760
책 소개
몽골|중국|티베트 편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저자의 세계 여행 중 마지막 여정인 중국 여행 이야기. 깡촌 할머니부터 큰 사원의 노승까지 온 국민이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五體投地) 현장을 보게 되고, 한 핏줄인 조선족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 반목하며 불신과 증오를 쌓아가는 옌볜의 상황과 옹색하기 이를 데 없는 구멍가게를 보고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북한 어린이를 만나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도 저자는 언제나 그렇듯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도 경험한다. 저자를 은근히 좋아하던 티베트 시골 식당의 30살 총각 주인도 있었고, 실크로드의 한 마을에서는 청심환 한 알로 간질 발작을 일으킨 아이를 구하기도 했다. 몽골의 시골에서 민박하는 동안 며느리가 가출해서 일주일 동안 대리 며느리 노릇까지 했다. 

이 책은,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결코 하지 못할 경험을 한 저자에게 "그렇게 긴 여행을 하고서 도대체 무엇을 얻으셨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여행을 통해 저자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찾았고 10년 동안 한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전의 삶이 현재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역은 몽골, 중국 실크로드, 중국 중서부, 중국 서남부, 티베트, 베이징 · 옌볜 등.

목차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6

책 머리에 바람의 딸,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서다 15
여행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 18 |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21

몽골 25

바람의 딸, 바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늑대 우는 몽골 벌판, 여인 3대 천막집 26 | 겨울 고기 김장 32
문밖의 마유주 젓는 소리, 고향의 소리 36
몽골 아이는 걸음마보다 말 타기를 먼저 배운다 41 | 며느리 가출 사건 47
가축이 먹는 채소를 어떻게 사람이 먹나? 50

황량해서 더 황홀한 고비 사막
사막으로 가는 지프‘클린 몽골리아’55 | 소똥 말똥 캠프파이어 61
‘고비 맨’이 보여준 고비의 신비로운 속살 66 | 눈이 예쁜 낙타는 너무 소중해 71

내 피에 흐르는 유목민의 방랑 끼
양 한 마리 잡는 게 라면 끓이듯 간단해 75 | 배낭족은 버릇도 천태만상 79
맹수의 눈빛, 짜릿한 긴장감 83 | 몽골제국은 왜 몰락했나 87
“우리는 반드시 살아납니다”92

중국 실크로드 101

아, 실크로드! 길 없는 길을 따라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 타클라마칸 102
요금은 자본주의, 서비스는 사회주의 106
눈으로 정을 나눈다 112 | 무늬만 슈바이처 117 | 우체국 차로 사막을 달리다 123

배꽃 하얗게 흩날리는 타클라마칸 사막
낙타가 사라진 모래 왕국 132 | 한족이 더 많은 소수민족의 땅 136
투루판의 소리 없는 청포도 사랑 139 | 둔황, 사막 속 거대한 박물관 147
이 비단길 따라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152

중국 중서부 159

리틀 티베트 고원의 욕심 없는 삶
란저우 먹자골목, 빨리 배가 꺼졌으면 160 | 스님과 함께 본《영웅본색》163
무채색 수채화의 새벽 랑무쓰 170 | 야크 버터 냄새나는 유목민의 고귀한 인심 176

리장 산수는 백 리 동양화
얼굴을 담보로 900달러를 빌리다 181 | 모녀의 사랑보다 깊은 사제 간 사랑 183
퇴폐 이발소 주인, 장한 장 여인 188 | 중국에서는 무조건 뛰어야 기차를 탄다 193

중국 서남부 201

소수민족의 땅 윈난 따사로운 별천지
중국 꽁안이 외국인을 때려? 202 | 사랑의 유자 배달비로 특실에 민박까지 205
국경 마을의 가난한 부자 아줌마 210 | 보이차의 보이에는 차 밭이 없다 214
공동묘지에서 인생 상담 219 | 쥐에 물렸다! 혹시 흑사병? 225

다리, 평화로운 마을 정겨운 친구들
나도 도끼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233 | 나그네가 잠시 길을 멈출 때 237
그 할머니가 보고 싶다 243 | 아버지라는 단어조차 없는 동네 248
‘생명의 양식’한국 라면 254 | 남자는 빈둥빈둥, 돼지도 여자가 잡아 258

티베트 265

전설 속의 티베트, 사라져가는 신의 나라
30시간에 또

작가 소개
  • 작가한비야
한비야 
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 언론홍보대학(Department of Communications)에서 국제 홍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렇게 시작한 7년 동안의 세계 여행 중 아프리카에서 중동, 아시아를 거쳐 중남아메리카, 알래스카 여행 경험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 4권)에, 우리나라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의 여정을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에 담았다. 
그리고 긴급구호 활동에 필요한 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1년 동안 머물렀던 중국 이야기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으로 펴냈고,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숨 가쁘게 발로 뛰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썼다. 
2007년,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인 ‘지도 밖 행군단’ 캠프를 시작한 저자는 2001년부터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상 수상

출판사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