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

김준환
두리미디어
0 (0명)
118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5,200 ⓒ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8 MB이용기기
ISBN9788977151932
책 소개
세계는 금융전쟁 중이고, 우리는 금융개혁 중이다
‘잃어버린 금융주권’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라는 제목은 160여 년전 미국 제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이 남긴 말이다. 1832년 미국 국책은행인 미합중국은행Bank of the USA의 외국인 소유 지분이 30%에 이르러 국익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잭슨 대통령은 그 허가를 취소했던 것이다. 당시 미국 은행법에 의하면 외국인은 은행의 이사가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주로서의 투표권마저 행사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잭슨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한 것은 미국이 영국 등 선진국의 금융지배를 얼마나 두려워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다. 

이 책은 외환은행 출신 금융전문기자가 외환은행 매각 전말을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연결시켜 진단한 첫 종합보고서다. 국회 문서 검증자료와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영문자료, 국정감사 자료, 감사원 감사 및 대검 수사자료, 법원 판결문, 사이트 등 방대한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5년간 표류하면서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외환은행 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도록 써 내려간 독자용 ‘생생 보고서’다. 더불어 제일은행과 한미은행을 인수한 사모펀드들의 상흔과 탐욕에 물든 글로벌 금융투기,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를 통해 얻는 교훈 등도 조명했다. 
저자는 또한 국내 최초로 밝히는 론스타 펀드 Ⅳ호(외환은행 인수) 투자자들의 투자금액 내역(검은머리 외국인)과 투기성 해외 사모펀드와 국내 관료들의 유착관계, 투자자 배스Bass 형제와 부시 가문과의 인연 등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한국판 엑슨-플로리어법 제정을 통한 외자유치의 필요성과 국내 토종은행의 중요성을 짚어 보고 '아시아 금융허브'를 지향하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제안도 담았다. 저자는 시민단체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금융당국과 론스타측의 입장도 책에서 함께 전하고 있는데, 이 책은 이해 당사자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및 매각 과정, 현재를 둘러싼 여러 사건을 시간에 따라 추적한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이에 따른 문제점은 미주 교포사회에 먼저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각하려고 할 때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이의제기에 의해 비로소 밝혀진다. Part 1은 이러한 내용과 함께 저자가 이 문제에 천착하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Part 2는 저자가 국회문서검증자료, 감사원, 검찰청 자료, 법원 판결문 등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복잡

목차
추천사
머리말_ 바야흐로 전 세계는 금융전쟁 중이다. 
프롤로그_ 투기자본에 무너진 금융주권

PART 1 직감적으로 거대한 음모를 느끼다
내부자의 눈으로 본 외환은행 위기 | 사표를 쓰고 밖에서 바라보다
직감적으로 거대한 음모를 느끼다 | 시민단체를 만들어 싸움을 시작하다

PART 2 한강을 건너려면 ‘등’이 필요하다
제1관문 프로젝트 나이트 | 10인 비밀대책회의
프로젝트 젬스톤 - 헐값에 외국 투기자본에 매각되다
프로젝트 스콰이어 - 외환카드의 가치를 떨어뜨려라
제2관문 비밀의 방 - 산업자본 앞에 예외 없이 무너지는 예외 승인
돈은 벌어도 세금은 안 낸다

PART 3 청이의 눈물이 대지를 적시다
4·19 정신을 기린 만화를 만들다 | 청이의 눈물이 대지를 적시다
론스타의 초조한 몸부림 | 예상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론스타
코메르츠방크에 소송을 부추기다 | 론스타 회장의 입국과 빈 라덴 패러디

PART 4 론스타를 해부한다
은행가 재벌을 꿈꾸는 론스타 | 론스타 탄생과 한국, IMF 사태로 맺어진 인연
한국에서 삼수 끝에 은행업 진출 성공? | 론스타 펀드의 미국 투자자는 누구인가
제3관문 불의 잔 - 론스타 펀드의 검은 머리 외국인
† 론스타 펀드 Ⅳ호 투자금액 내역 - Project Knight

PART 5 펀드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
펀드의 출현 | 펀드의 종류 및 투자 행태 | 펀드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

PART 6 투기의 역사와 금융시장의 시한폭탄 
투기의 역사 | ‘금융공학의 꽃’ 파생금융상품 | 금융시장의 시한폭탄
위기를 맞은 월스트리트 제국주의 | 탐욕의 역사는 반복된다

PART 7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
국내 은행들을 집어삼킨 사모펀드들의 상흔
세계는 금융 전쟁 중이고, 우리는 금융개혁 중이다
무산된 한국판 엑슨 - 플로리어법과 글로벌 스탠더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최고 흥행작인 은행산업
이제 외환은행은 국내 토종자본으로 거듭 태어나야
프로젝트 레스큐 - 외환은행 독자 생존을 위하여

외환은행 매각일지
참고문헌
참고사이트

작가 소개
  • 작가김준환
김준환 

강원도 속초에서 났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 외환은행 재직 당시 토론토, 벤쿠버, 워싱턴 현지금융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교민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은행권 최고의 외환 전문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출신이다. 또한 분당 VIP센터 내에 유학 이민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고, 베드타운 특성을 살려 나이트 뱅킹Night Banking 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금융연수원, 동의과학대, 서울사이버경영지도사교육원 등에 출강하면서, 현재 금융마케팅연구소장으로 있다. 그는 20년 장기근무로 은행으로부터 6개월간 안식년 휴가를 맞아 미국 체류 중 ‘워싱턴 기쁜소리 방송’을 마치고 난 후, 한 교민에게 론스타 게이트의 ‘검은 머리 외국인’ 의혹을 전해 듣게 된다. 반신반의하며 귀국했던 차에 2005년 10월경 외환은행 LA 현지법인 PUB 매각관련 방송에 출연한 최경환 의원 대담프로그램을 듣게 된 것을 계기로, ‘외환은행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그밖에도 〈시민사회신문〉 금융객원기자로 전경련 등과 함께 한국판 엑슨-플로리어법 입법 추진 등 다양한 NGO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사
두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