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

어느 생초보의 유쾌한 재테크 나들이

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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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4,000 ⓒ
어느 생초보의 유쾌한 재테크 나들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88995872222
책 소개
'대한민국 건달주부, 투자세계에 뛰어들다!'

재테크 생초보 성진영 작가. 졸업 후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왔더니 어느새 30을 훌쩍 넘겼다. 남은 건 굳어버린 어깨와 나빠진 눈, 그리고 까칠한 말투뿐이다. 아, 제일 중요한 게 빠졌다. 빈 지갑! 그래도 지금껏 큰 걱정 없이 살았다. 돈은 없지만 다들 그렇게 살 것이란 무사태평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냈다. 택시 출퇴근에 커피는 별다방(스타벅스) 아니면 노땡큐! 밥은 비싼 걸 먹어야 든든하고, 쇼핑할 땐 덤이면 무조건 ‘콜’이다. 이런 그녀에게 운명의 여신이 다가왔으니…. 2006년 여름. 그녀에게 재테크 프로그램이 떨어진 것이다. 
한두 회 때까진 괜찮았다. 돈 번 사람들을 만나도 별천지 사람이라 그런가하면 끝! 작가에겐 프로그램은 일일뿐이었다. 그런데 회가 반복될수록 자기도 모르게 고수들의 삶에 본인을 오버랩해보는 이상한 버릇이 들었다. 결과는 우울모드로의 자연스런 전환. “여태껏 뭘 했나” 싶어 짜증과 조바심이 났다는 게 성작가의 고백이다. 그래서 결심했다. ‘재테크? 나도 함 해보지, 머!’ 일 핑계로 전문가를 만나고 재테크 책도 사고, 경제기사도 꼼꼼히 읽기 시작했다. 나이 30을 넘길 때까지 재테크와는 담을 쌓고 살았으니 성작가의 재테크 도전스토리가 무난할 리 만무! 부딪치는 게 벽이요, 넘어지는 게 걸림돌일 수밖에. 그래도 꿋꿋하다. 자칭 ‘건달주부’답게 맷집 하나는 타고났다. 


무작정 초짜의 좌충우돌 속 현명한 돈 벌기 프로젝트

성작가의 1차 공략대상은 가계부. 별 볼 일 없는 앙상한 가계부를 발가벗기는 데서 재테크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통장잔고 150만원! 없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초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나. 개념, 계획, 절제 상실의 총체적 난국이다. 지금껏 가계부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성작가의 통렬한 자아비판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진작 좀 하지!) 당장 가계부 도전에 나섰다. 습관적인 소비습관을 잡고자 돼지저금통도 여럿 장만했다.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푼돈부터 아껴볼 요량이다. 지출통제에만 성공해도 종자돈 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건 물론! 그 다음엔 은행 문을 두드렸다. 통장계설 때문이 아니다. 돈은 없지만 무모함은 갖춘 불량초짜의 재테크 상담은 이렇게 시작된다. 나름대로 은행을 200% 활용하는 비법도 터득했다. 
재테크란 놈과 맞장을 뜬다면서 주식을 빼놓을 수 없는 일. 그래서 성작가 겨우겨우 끌어 모은 200만원으로 계좌까지 틀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좌절했으니…. 주식 사려고 증권거래

목차
프롤로그

1장. 재테크? ‘함, 시작해보지 머!’
1. 발가벗겨진 앙상한 내 가계부 
2. 재테크, ‘그놈’과의 만남! 
3. 가계부 ‘아작아작’ 씹어 먹기
4. 남편은 재테크 친구, ‘머리 맞대기’

2장. 좌충우돌, ‘돈 배우기 별 거 없네!’
1. 황금돼지의 해, ‘나 돼지저금통 샀다!’ 
2. 은행직원의 속마음을 듣다 
3. ‘먼 나라 이웃나라’ 주식과 펀드
4. 내 인생의 ‘보험’ 주치의를 만들다 
5. 복덕방 아줌마랑 ‘친구 먹었어요!’
6. 배워서 남 주나, ‘공부합시다!’

3장. 강남아줌마들, ‘수다 떨며 돈 벌다!’ 
1. 모임재테크를 아시나요?
2. 여성재테크, ‘수다는 돈을 좋아해~’
3. 월급쟁이들 술자리, ‘고급정보 천지’
4. 차원이 다른 세계, 강남아줌마들 모임
5. ‘돈 버는 눈’을 키우는 온라인모임 

4장. 겸사겸사, ‘200% 주말활용법’
1. 주말 재테크, ‘땅도 보고 여행까지’
2. 화려한 모델하우스, ‘그 속 들춰보기’ 
3. 취미는 지도보기, 전공은 풍수지리! 

5장. 심화학습, ‘보인다, 보여! 돈 버는 룰!’
1. 200만원으로 주식에 도전장 던지다!
2. 뭐야, 보험으로 재테크 한다고?
3. 아마추어의 은행습격 대작전
4. 부동산펀드로 ‘큰 손’ 흉내 내기! 

6장. 그녀 드디어, ‘그들을 만나다!’
1. 재테크 고수들과의 만남
2. 한 우물을 파라! ‘자타공인 원칙주의자’ -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3. 눈웃음의 포스, ‘행복한 투자전도사’ - 백정선 TNV어드바이저 대표
4. 이홍렬 빼닮은 ‘유머만점 부자전문가’ - 박승안 우리은행 강남 투체어스센터 PB팀장
5. 분석의 달인, ‘예리한 까칠 공주’ - 안명숙 우리은행 PB사업단 부동산팀장
6. 부드러운 카리스마, ‘재테크 행복주의자’ - 원종훈 국민은행 PB사업부 세무사

작가 소개
  • 작가성진영
성진영

덕성여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세상의 아침(KBS), 잘 먹고 잘사는 법(SBS), 살림의 여왕(EBS)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고백컨대 그동안 참으로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나이 서른하나에 결혼 3년차, 방송작가 7년차 그녀가 얻은 건 손가락·손목 관절염과 굳어버린 어깨, 나빠진 눈, 까칠한 말투뿐이다. 아, 제일 중요한 게 빠졌다. 빈 지갑! 이 정도면 가히 빛 좋은 개살구가 바로 방송작가다.
왜 모으지 못했냐고 물으면 할 말도 별로 없다. 하지만 생활비에 집안 대소사까지 챙기면 통장은 어느 새 바닥이다. 게다가 재테크 쪽으로는 무한한 거리마저…. 세상에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없는데다 부동산은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살아왔다. 은행은 기껏해야 세금내고 돈 찾는 곳이며, 펀드는 왠지 불안하고, 보험은 돈 새는 구멍이란 생각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그녀가 달라졌다. 재테크 관련 프로그램인 살림의 여왕(돈이 보이는 수요일, EBS)을 맡으면서 재테크에, 돈이라는 놈에 살짝(?) 눈을 떴다. 우아한 별다방(스타벅스) 커피 대신 200원짜리 커피를 들고 은행과 증권사, 복덕방과 모델하우스 문턱을 겁 없이 넘나들기 시작했다. 당연히 첩첩산중에 좌충우돌이다. 주식하겠다고 거래소로 가는 그녀다! 없는 돈에 무모함까지 내세운 자칭 ‘불량주부’의 돈 배우기는 그래서 유쾌하고 재미나다. 그녀가 하면 누구든 다 한다는 불량주부의 재테크 도전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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