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꽃, 상가투자 따라하기
상가투자의 목적은 시세차익과 적정 임대소득 실현에 있다. 시세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시장과 상가시장의 관계를 알아야 하며, 적정 임대소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가시장과 창업시장의 상호 연관 관계를 알아야 한다. 이러한 3자간의 관계를 알아야 비로소 상가시장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며, 올바른 상가투자 또한 가능해진다.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상가가격의 상승(분양가 등)을 낳고, 상가가격의 상승은 곧바로 임대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임대가의 상승은 창업자의 사업성을 잠식한다. 결국 창업자의 몰락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상가투자자의 실패로, 상가투자자의 실패는 상가시장의 침체로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 전체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된다.
그렇다면, 상가시장과 창업시장은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인가?
부동산시장 주기는 10년마다 2배 이상 가격 폭등을 수반하는데 반해 창업시장은 4년 주기마다 잠시 위축된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 창업시장의 흐름은 결국 상가시장과 연관이 깊다. 즉 2002년도 이전에는 상가시장의 큰 위축이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외환위기 이후 일시적으로 창업시장과 상가시장이 위축되기는 하였지만 바로 회복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이때에도 1기 신도시나 일부 대단위 아파트단지 내 상가투자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했지만 이는 상권 전체의 활성화 여부를 모르고 ‘묻지마’식 투기를 했기 때문이다)
창업을 함에 있어 기본적인 사항은 업종별로 적정한 상권과 입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상가시장과 창업시장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음식업 중 맛으로 승부가 가능한 전문음식업은 대로변 B급지, 먹자골목 A급지나 B급지가 알맞으며, 분식점 등 일반음식업은 B급지 이상에서 해야 한다. 서비스업 중 PC방이나 미용실 등 소규모서비스업은 A급지든 B급지든 상권의 특성에 맞게, 자금규모에 맞게 들어가면 좋으며, 카센터 등 기술위주의 서비스업은 C급지에서 해도 무방한 유일한 아이템이라는 것 등이다.
상가투자자들이 업종별 입지전략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상가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서다. 경쟁점이 모인 곳에서 창업해야 하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먹자골목 및 의류매장거리 등), 서로 모여 있으면 경쟁관계만 성립되어 피해야 하는 업종도 있다.(생필품과 소규모 서비스업) 대형상가와 중소형상가에 따라서도 상권 및 입지조건분석방법이 달라야 하며, 상권단절요인에 대해서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