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완성되지 않은 한 권의 책이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독서가이자 독서경영자였다!
“누군가는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청춘에 대한 죄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바꾸어 말하고 싶다.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청춘에 대한 배반이라고, 무한한 가능성의 날개를 꺾어버리는 격이라고.”
천권의 책에 인생을 묻다
저자 김애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 경제, 경영, 문학, 철학, 역사, 종교, 전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홀로 공중에서 부서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옳은 길인지 한없이 의심스러울 때, 삶이 방향감각을 상실한 곤충처럼 헤매고 있다고 느껴질 때… 이 모든 순간에 그녀는 조용히 서점에 들러 마음을 위로해 줄 책 서너 권을 사들고 혼자만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기적처럼, 혹은 마법처럼 그런 순간들이 찾아오곤 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황홀한 심연의 세계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도 풀어줄 수 없으리라 단정하여 자주 발에 걸려 넘어지던 삶의 의문들이 하나씩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외롭거나 행복할 때도 심지어 도피하고 싶거나 분노가 극에 달할 때도 종이냄새를 맡게 되었다.
그렇게 천여 권의 책을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인생의 모든 길에서 답을 물을 수 있는 위대한 친구를 발견한 것이다. 책은 멘토가 되어 주었고, 에너지가 되어 주었고, 꿈이 되어 주었다. 슬픈 날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두드려 주었고, 가슴 터질 듯 생생한 꿈에 젖어 있는 날 그 꿈에 날개를 달아 주었다. 그녀는 단지 자음과 모음 몇 개로 이루어진 종잇조각에 불과한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도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녀 역시 청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경험해본 일보다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 더 많고, 배운 것보다 배울 것이 더 많다고 말하는 그녀는 앞으로도 삶의 모든 갈림길에 설 때마다 책에서 길을 물을 것이다.
“책은 가장 위대하고 진실한 스승이다. 책의 궁전에서 삶이라는 무늬를 멋지게 짜나가길 바란다. 최종적으로 어떤 무늬를 완성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다.”
TV리모컨과 인터넷마우스를 내려놓고, 지금 당장 책을 꺼내라. 책속에서 길을 찾아라!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운명을 개척하라! 제대로 된 ‘진짜’ 젊음을 살아라!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젊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