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작디작은 임금님

악셀 하케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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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6,600 ⓒ
작디작은 임금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88966371525
책 소개
인간에게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1. 이 책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악셀 하케가 쓴 동화이다. 그러나 이 동화는 청소년과 어른이 같이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또한 이 책 [작디작은 임금님]은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철학서이기도 하며, 청소년이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현실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벽에 갇히고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무한한 상상력과 수많은 가능성의 꿈들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초등학생들조차 학교의 정규적인 교육 외에 사교육에 시달리는 생활을 보내야 한다. 지옥과도 같은 입시경쟁이 치열한 오늘의 한국적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무한경쟁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더할 나위가 없다.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삶의 의미란 태어나면서부터 자라가는 동안 꿈을 확장하고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꿈이 축소되고 현실의 벽에 점점 갇히고 매몰되어가는 희망의 축소과정인 것이다. 


2. [작디작은 임금님]속에서 현실의 속박이라는 의미는 용의 출현으로 상징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눈에는 안 보이는 용의 모습이 임금님과 같이 걷는 거리에서 확연하게 보인다. 그것도 날마다 사람들이 출근하고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 한복판에서. 그 용은 자동차를 가로막고, 사람들이 앞으로 걷지 못하도록 뒤에서 잡아당긴다. 비현실적이고 동화적으로 보이는 용은 사실상 현대인을 속박하고 억압하는 현실을 상징하는 것이다. 
게다가 용과 함께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가로막고 걸어가는 시인은 말 그대로 오늘날의 시인처럼 현대의 문학적 철학적 기능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현대 기술문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무한질주하듯이 변해가는 현실에서 문학이나 철학의 기능이란 그 질주에 의문을 던지고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 [작디작은 임금님]은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며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인생과 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주고, 장래의 도로 한복판에 출현해서 출근을 방해하는 용의 모습 
꿈을 위해 입시지옥과 무한경쟁에 시달리며 공부하는 청소년에게는, 인간이 태어나고 자라며 꿈을 꾸며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목차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작디작은 임금님과 꿈이 필요하다!  
진실한 이야기들  
인생의 끝에 찾아오는 어린 시절  

1. 작디작은 임금님, 십이월 2세  
2. 빨간 상자에서 나온 꿈 
3. 작디작은 임금님과 바깥나들이 
4. 멋진 여름밤 
5. 겨울, 난롯가에서  

[추천사] 
임금님 속의 거대한 우주/ 박이문

작가 소개
  • 작가악셀 하케
  • 번역조경수
악셀 하케(Axel Hacke) 

1956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출생하여 괴팅겐과 뮌헨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뮌헨에서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칼럼니스트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일간지「쥐트도이췌 차이퉁」에서 기자와 칼럼니스트로 일했고, ‘내 인생 최고의 것’이라는 제목의 일상사를 다루는 칼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널리스트 활동으로 '요셉 로트 상'(1990)과 '에곤 에르빈 키슈 상'(1987, 1990), ‘테오도르 볼프 상’(1990) 등을 받았다. 
베스트셀러가 많은 하케의 작품들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하케의 동물 이야기》(2002l 창해),『내가 전부터 말했잖아』(2002, 북라인)등이 있다. 


미하엘 조바(Michael Sowa) 

1945년 독일 베를린 출생. 1975년부터 자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것을 그림으로 잡아내는 솜씨와 밝지 않은 분위기인데도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올라프 굴브란손 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미다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