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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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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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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6 MB이용기기
ISBN9788989571643
책 소개
한명숙 전 총리,‘시련의 한복판’에서 펜을 들다 

한명숙 전 총리가 생애 첫 자서전을 냈다. 
두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장관직(여성부, 환경부)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총리직 수행을 끝으로 조용히 자연인 한명숙으로 돌아가려 했던 한 전 총리가 『한명숙』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서전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노무현, 김대중 두 대통령의 서거 이후 깊은 슬픔 속에서도 묵묵히 전직 대통령의 유지를 잇는 일에만 몰두해오던 그가 펜을 들고 세상을 향해 다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이 책 『한명숙』의 머리말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 ‘진실’ 이란 말에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진실이라는 말은 그 자체가 다른 수식어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은 지금 저에게 진실을 설명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난감합니다. 이미 제 삶과 명예에 잔뜩 먹칠을 해 놓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진실을 보여줄 것인가. 결국은 제가 누구인지를 증명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명숙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진실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한명숙이란 이름에 흠집을 내놓은 사람들을 향한 변명이 아닙니다. 이 글은 저들의 조작과 음해에도 저를 믿어주고 흔들림 없이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향한 대답입니다. ‘세상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삶으로 증명하다 

이 책에는 한 총리의 지나온 삶이 5부로 나뉘어 담겨 있다. 
1부 결혼, 그리고 긴 이별의 시작에는, 사업가인 아버지와 간호사였던 어머니가 꾸리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평양에서 서울로 피난을 내려오면서부터 겪게 된 가난과,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남편이 시국사건에 연루되어 감옥으로 가게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2부 결핍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감옥에 있는 남편의 옥바라지와 더불어 6남매 중 장녀로서 친정의 살림을 책임지기 위해 생업 일선에 나서는 상황이, 3부 무소의 뿔처럼 홀로 서다에는 처음에는 직장 일로서 시작한 ‘크리스챤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서서히 이 나라의 사회문제와 여성문제를 자각하게 되고, 구습과 열배감에 젖어 있는 여성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여성 사회운동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과정과 그 활동으로 인해 시국사범으로 감옥에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하

목차
글을 시작하며 

1부 결혼, 그리고 긴 이별의 시작 
. 유복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살다 
. 물지게를 지는 소녀 
. 내 운명의 남자 
. 결혼, 그리고 긴 이별의 시작 
. 6개월 만에 깨어진 신혼 

2부 결핍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 첫 면회 
. 공부에 매달리다 
. 신입사원 한명숙 
. “겨울나그네”를 들으며 견디다 
. 살림의 마술사 

3부 무소의 뿔처럼 홀로 서다 
. 용기 있는 스승 
. 인습의 알을 깨고 나오다 
. “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생과부 한명숙입니다” 
. 아버지의 실종 
. 희망을 만드는 숙달된 조교 
. 희열이 나를 일하게 한다 
. 가난도 힘이 된다 
. 취소된 면회 
. 어떤 예언 
. 내 생애 최악의 날 
. 인간이기에, 다만 인간이기에 
. “살아있다, 만세!” 
. 미친 듯이 살 일이다 
. 감옥에서 맞은 10.26 
. 크리스마스 캐럴 
. 어울려 사는 즐거움 
. 오월의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 그림자에게 말 걸기 
. 교도관의 영어선생 
. 노란 손수건 

4부 낡은 시대가 무너지는 소리 
. 여성운동 종합선물세트 
. 부엌에서 세상을 보다 
. 한국여성단체연합의 탄생 
. “쏘지 마! 쏘지 마!” 
. 꽃다운 목숨들, 거리에서 지다 
. 여성운동의 산맥, 가족법 개정운동 
. 가사노동의 가치는 얼마? 
. 낡은 시대가 무너지는 소리 
. 일본까지 따라온 일들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역사, 일본군 위안부 
. 평화를 배우다 

5부 한명숙, 정치인이 되다 
. 대통령에게 걸려 온 두 번째 전화 
. 남편과 아들을 두고 서울로 오다? 
. 버스 타는 정치인 
. 한명숙은 뿔 달린 여자 
. 여성의 멍에, 성희롱 
. 우는 암탉 만들기 
. 오전에는 퇴임식, 오후에는 취임식 
. 업무평가 최우수, 리더십 1위 
. 가수 한명숙이 아닌 기호 3번 한명숙입니다 
. 균형의 가치 
. 나는 그들을 용서했다 
. 나는 장악하지 않는다 
. “대추리 주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 장미꽃을 안고 낯선 집으로?208 
. 선거에서 이기고 투표에서 지다 
. 죽어도 죽지 않은 사람 
.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나는 우리 국민을 믿는다 

* 한명숙에 관한 오해와 진실 
* 연보

작가 소개
  • 작가한명숙
한명숙 

1944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결혼했으나 남편 박성준이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15년 형을 받고 수감되자 이후 13년 반 동안 남편의 옥바라지를 했다. 1974년부터 한국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여성사회 간사로 일하면서 70년대 한국사회에 민주화운동과 여성운동의 씨앗을 뿌렸다. 1979년 크리스챤아카데미 사건으로 구속되어 2년 반을 복역한 후 1981년 광복절에 석방되었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 석방된 남편과 13년 반 만에 재회했다. 1990년에는 한국여성민우회 회장, 1993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사회 여성운동의 기반을 닦았다. 1999년 정계에 입문하여 16대 국회의원, 초대 여성부장관, 환경부장관,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상임고문, 국정자문위원장, 중앙위원회 의장과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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