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일상과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집으로 이기주의적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유익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상생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목차
1.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서문〉 인연 복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 김년균 내 유년이 그리운 밤 당신과 나 사이의 샛강 처음 그 마음처럼? 양파 같은 장모님 골드미스 그녀 그대 뒷모습이 기다리는 여심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남자의 눈물 사랑의 미로 생맥주 한 잔의 행복 오므라이스 사랑 인연 복 새벽바다 가만히 놔두자 내 친구 혜경아
2. 그곳에 가고 싶다
사랑의 손으로 어찌해야 하나요 그날 밤 빨간 카네이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양철지붕의 빗소리 그곳에 가고 싶다 우리 인연 잊지 말아요 가장 편안한 곳 무등산 타고 커피가 주는 희망 새벽 성지에서 신촌의 그 길 따라 어떤 여인의 이야기 봄바람 진고개의 가을단풍
3. 길에서 길을 물었다
바로 우리입니다 닮은 얼굴 봄바람의 유혹 그래서 고맙습니다 기대고 싶은 마음 봄날 첫 나들이 무상무념의 계절 길에서 길을 물었다 그곳에 가면 등산길에서 원효암 가는 길 백팔 배에 맺힌 땀방울 향기로운 산, 향적봉아 휴게소의 나그네 나는 정말 모른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망념 속에서
4. 깨달음의 꽃
꽃잎이 피는 날 입춘 날 미운 일곱 살 집으로 오는 길 코뚜레 같은 삶 기분 좋은 아침에는 깨달음의 꽃 서리 맞은 무화과 대청봉 정상에서 산중 암자 청정바다에서 사랑을 삼재(三災) 스물세 살 순정 바람처럼 흐르는 것은 수락산의 기쁨 저 달을 보면
5. 뜬구름 인생살이
다 그렇게 사는 거래 긴 겨울 지나서 봄 그대 닮은 태양 뜬구름 인생살이 아름다운 만남 밀물 같은 사랑 설악의 단풍 안개비 내리는 천관산 쉰두 살의 자격증 춤추는 카페리 호 천국 행 급행열차 바람이 만들어준 행복 파도에 씻긴 속마음 회상 하얀 백련이 되라 하네
〈서평〉 길 찾기, 혹은 길 위에서 방황하는 고독한 자아(自我) - 손희락
작가 소개
작가이정희
이정희(心香)
함양에서 출생, 계간 〈시세계〉로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공간시인협회이사, 아가페문학회 동인, 문학카페‘시인의 향기’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집 『삶의 풍경소리』, 공저서『침묵의 축제』 등을 펴냈다. sanga12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