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독도로 가는 길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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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로 가는 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88989376712
책 소개
이생진 시인은 ‘섬 시인’이다. 그는 우리나라 섬을 천군데 넘게 찾아다니며 《그리운 바다 성산포》,《섬에 오는 이유》,《섬마다 그리움이》,《동백꽃 피거든 홍도로 오라》, 《먼 섬에 가고 싶다》,《하늘에 있는 섬》,《거문도》 등, 여러 권의 섬 시집을 펴낸 바 있다. 
그는 1964년에 울릉도를 찾은 후 1990년에야 비로소 구축함을 타고 가 독도에 첫 발을 디딜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 후에도 그는 섬 시인답게 여러 번 독도를 더 찾았지만 그 때마다 바다 너울 때문에 독도에 올라가 보지 못한 채 돌아와야 했다. 
팔순을 앞두고 있는 시인은 한번이라도 더 독도를 보고 싶은 마음에 올 봄에도 여러 시인들과 함께 독도를 찾았다. 그리고 독도에 배를 대기 위해 선장이 몇 번씩이나 접안을 시도하는 동안, 배 위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부지런히 스케치를 하고 시를 썼다. 그러나 이번에도 정작 독도에는 오르지 못한 채 아쉬움만을 가득 안고 돌아와야 했다. 
시인은 서울에 돌아오자마자, 신작시와 함께 수십 년 동안 독도를 오가며 쓴 시들을 정리하고, 울릉 독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스케치한 그림들을 고스란히 모아 한 권의 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독도로 가는 길’이라는 시집이라도 펴내지 않고서는 그 아쉬운 마음을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이처럼 끊임없이 독도를 그리는 것은 그의 시작詩作에서 독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리라. 
이런 우여곡절 끝에 나온 ‘독도로 가는 길’은 가히 이생진 시인 섬 시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서울에서 독도까지 
갈매기의 꿈 
독도로 가는 길 
울릉도 
청룡호 
민박집 
꽃처럼 살아라 
성인봉 
무인도 
계단 
하늘과 바다 
호박꽃 
신기루 
싸늘하다 
뱃멀미 
독도 스케치 
거짓말이 아름답다 
해상에서 
간다 간다 
섬 고집 
살아난다는 거 
그래도 이 밤에 
시 쓰기 좋은 밤 
밴댕이 
배 한 척 
통구미 
울릉중학교 3학년 
몽유도원도 
전화 걸고 싶네 
명동에서 독도까지 
스케치 
멀리 있으면 보인다 
관음도 
아침술 
정광태 
변영태 
누구시죠 
심재휘 시인 
조창환 시인 
임영봉 시인 
섬 소개 
좌변기 
구름은 어디로 가는가 
따지는 소리 
이런 전화 
현재의 레쓰'비 
화투 
독도로 가는 배 
상륙 직전 
독도 갈매기 
동도를 기어오르다 
귀로 
오탁번 시인 
아我·독도야 
텔레비전의 기름통 
남아프리카 
무슨 프로 
고장 난 날씨 
절벽에 뿌리박은 해국 
헬기 
독도와 결혼한 여자 
선상 맥주 
잠 
텔레비전을 끄고 
오늘의 태양 
자동차 3160대 
더덕즙 장사 
아침저녁 
다카 
유정다방 
어느 버스 기사 
여보세요 
이종학 선생 송덕비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 
내가 열 살 때 
독도·고독한 침묵 
독도·바람만 있더라 
독도·기침소리 
독도·살려달라는 소리 
독도·도망칠까봐 
독도·혼자 남았을 때 
독도·혼자인걸 
독도·남의 죄까지도 
독도·잘못 걸려온 전화 
독도·동굴이 운다 
독도·굴 그 허상 
독도·유혹 
독도·누구하고 놀지 

후기

작가 소개
  • 작가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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