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과연 어떻게 될까?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은 어떻게 될 것인지, 2011년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어디로 갈 것인지, 2011년 경기는 호전될 것인가, 물가와 환율은 어떻게 될까 등 아직도 불안한 경제의 먹구름이 채 가시기 전이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예측하고 환율과 증시의 변동,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정확히 예측한 미네르바(박대성)가 1년 만에 돌아와 2011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미래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중국경제: 리먼 쇼크 이후 금융환경의 판도는 미국 중심에서 중국 중심으로 이동
미국경제: 2011년 미국 경제의 경기 회복세는 어려울 것, 디플레이션 우려
유럽경제: 독일, 프랑스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
한국경제: 2011년 경제 성장률 3.5~4% 내외 수준
- 금융 시장: 금융의 민영화에 따른 새판짜기가 시작되는 한해 될 것
- 상품/원자재 시장: 금, 유가, 철강을 제외한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
- 주식 시장: 양극화 더욱 심화 될 것
- 부동산 시장: 1가구당 2.9명 기준의 트렌드 중심으로 전세난 더욱 심화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몰아친 지 벌써 2년 가까이 지났다. 일부 학계의 많은 우려와는 달리 100년 만에 찾아 온 글로벌 경제 위기를 한 고비 넘기게 된 것이다. 한국은 대외경제 의존성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 경제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글로벌 경제 환경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BIG 3(중국, 미국, 유럽)와 한국 경제를 전망한다.
중국경제 : 리먼 쇼크 이후 금융환경의 판도는 미국 중심에서 중국 중심으로
우선, 중국은 리먼 쇼크로 인해 최대의 이익을 거뒀다. 시가 총액 1위인 중국 공상 은행은 2006년 10월 홍콩과 상해에 주식을 상장하고 이미 2007년을 기준으로 시가 총액 면에서 미국 시티 그룹을 뛰어 넘었다.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은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것이다. 중국 정부가 4조 위안(약 680조 원)을 투입해 대규모 사회 안정망과 항공 우주 산업을 포함한 9개 산업 집중 육성 계획을 통해 국가 주도형 인프라를 구축하려 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폭발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주택 대출 규제, 보유세 도입, 주택 공급 확대와 같은 부동산 가격 안정화 조치에 돌입했지만 폭발적인 중국 내 부동산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2011년에 중국 정부는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률과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