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5조원의 공룡이 된 미국의 그루폰,
벤츠 200대를 30분 만에 팔아 치운 중국의 타오바오,
개업 첫날 15억원을 벌어들인 한국의 위메이크프라이스
세계가 주목하는 소셜쇼핑의 성공신화는
소셜커머스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할인구매가 만나 탄생한 ‘소셜쇼핑’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47억5천만 달러의 공룡으로 성장한 미국의 그루폰은 얼마 전 구글의 60억 달러 인수제안 을 거절하며 콧대 높은 ‘1인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중국의 타오바오는 3시간30분 만에 벤츠 205대를 온라인으로 팔아 치웠고, 한국의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오픈 첫날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 3월 한국에 처음 등장한 쇼셜쇼핑은 상품 판매량으로는 월 250% 이상, 매출로는 월 200% 이상 성장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도입 10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 쇼셜쇼핑 업체 수는 500여 개,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천4백여 개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소셜쇼핑이 이처럼 주목 받다 보니, 국내에서는 소셜커머스가 소셜쇼핑과 동의어로 쓰인다. ‘소셜커머스=반값 할인판매’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 것이다. 그러나 소셜쇼핑은 소셜커머스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즉각적인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인 까닭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일 뿐, ‘소셜커머스=소셜쇼핑’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며 코끼리의 모습을 짐작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처럼 왜곡되고 협소한 인식으로는 앞으로 닥칠 커머스 분야의 일대 혁명과도 같은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해 나갈 수 없다.
진화하는 소셜네트워크와 더불어 기업과 경제의 체질을 바꿀
신뢰와 사람 중심의 상거래 혁명
진정한 의미의 소셜커머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소셜커머스를 SNS가 가져온 새로운 상거래의 흐름,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셜쇼핑 외에도 소수 회원제 쇼핑몰인 ‘프라이빗 쇼핑클럽’이나 판매자들을 위한 장터인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각광받으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솔루션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소셜커머스와 관련된 B2B 서비스 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소셜커머스를 ¡°앞으로 모든 상거래 분야에 적용될 미래형 커머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