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심야 치유 식당

하지현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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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050 ⓒ
심야 치유 식당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91156755890
책 소개
당신은 오늘 몇 분이나 멍한 시간을 가져봤습니까? 
무기력, 불안, 좌절, 집착, 상처, 후회…… 
열심히 살았지만 인생은 재미없고 조금씩 더 힘들어진다 
하라는 대로 살았는데…… 길을 잃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하루도 너무 열심히 살았다!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을 때, 
도시 생활에 지쳐 숨이 찰 때, 
그래서 잠시 멈춰 서서 변화를 찾고 싶을 때, 
우리는 심야 치유 식당에 간다. 

관계와 소통, 직장인들의 심리 환경과 양상에 주목해온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의 심리 에세이 《심야 치유 식당》이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픽션 형식을 도입한 이 작품에서 저자는 긍정 심리학의 천편일률적인 해법에서 벗어난 해법을 제시한다. 문제는 뭔가를 안 해서가 아니라 너무 열심히 해서라고.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많은 심리서가 우울, 콤플렉스, 무기력 등의 심리를 진단하고, 그러한 증상의 원인을 캐고, 이런 자신을 이해하고 보듬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위로한다. 다 읽고 나면 해답을 손에 쥔 듯하지만 곧 비슷한 패턴의 콤플렉스와 다시 씨름해야 한다. 여기서 일반적인 심리서들이 보여주는 행복의 모습과 해법은 대부분 엇비슷하다. 과거의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라.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의 신작 《심야 치유 식당》에서 보여주는 행복의 정의와 해법은 기존의 심리서들과 매우 다르다. 일단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과연 뭔가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라고 말한다. 한 부류는 자신이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찾아오는 사람들, 그리고 다른 한 부류는 열심히 살고 있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 저자는 이들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의 공통점은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자신의 삶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_‘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묻다 
먼저 저자는 ‘정상’의 범위를 넓혀 봐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기준 혹은 기대와 달라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면 ‘정상’이며 시대와 환경에 따라 ‘정상’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하다고 여겨지는 삶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다. 계획한 대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어떤 이에게는 안락하게 느껴지지만, 어떤 이에게는 지루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일직선으로 뚫려 있는 경부고속도로가 인생의

목차
프롤로그 당신의 마음속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당신, 오늘 하루도 너무 열심히 살았다 - 감정 받아들이기 

첫번째 손님, 48일동알 잠 못 든 남자 
#1 전직 정신과 의사, 하지만 이제는 '노사이드'의 주인장입니다. 
#2 해가 지기 시작하면 걱정이 밀려든다 
#3 브래스, 패러독스, 이성으로는 절대 풀 수 없는 문제 
#4 트랙에서 벗어난다고 삶이 무너지진 않는다 
#5 이해는 그만, 가슴으로 느끼면 되는 세상 

난 성취감에 중독 된 게 아닐까? - 24시간 전투 모드 탈출 

두번째 손님, 음식 중독에 걸린 여자 
#1 해가 저물 무렵,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2 전 허전하면 배가 고파요 
#3 쓸모없는 사람은 버림 받아 
#4 모든 중독은 강렬한 보상에 대한 욕망이다 
#5 몸과 마음이 당신을 믿게 해주세요 
#6 오늘 일을 내일 한다고 세상이 무너지진 않는다 

꼭 남들 처럼 살아야 하나? - 생긴대로 살며 만족하기 

세번째 손님, 밤이 무서운 요리사 
#1 우리 남자들끼리 허심 탄회하게 애기해봅시다 
#2 해피엔딩을 믿은 순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3 심인성, 마음에서 비롯되는 병 
#4 당신은 여기 있을 때 빛이 나는군요 
#5 진정한 자존심의 원자로는 생겨먹은 데로 성질대로 사는 것 

성실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함정 - 부정적 기억에 긍정적 기억 덧씌우기 

네번째 손님, 징크스에 갇힌 4번 타자 
#1 누구에게나 난공불락의 징크스가 있다 
#2 죄의식과 조급함을 부추기는 사회 
#3 열심히 의미를 찾는다고 해결될까? 
#4 기억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5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는 곳 

오늘 몇 분이나 멍한 시간을 가져봤습니까? -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 

다섯번째 손님, 공황장애에 걸린 남자 
#1 제가 원하는 건 최선이 아니라 베스트에요 
#2 난 열심히 살아온 죄밖에 없어요. 그것도 죄인가요? 
#3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 
#4 나는 사는게 재미있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5 그냥 서핑을 하듯 나를 맡기자 

지금 가장 후회스러운 게 뭐예요? - 짜릿한 삶과 안전한 삶 사이에서 

여섯번째 손님, 회사원이 된 천재 음악가 
#1 천재 예술가가 뻔한 직장인이 되어 나타나다 
#2 이제 서른 살, 결국 네 인생이잖아 
#3 나는 실패보다 후회가 두렵다 
#4 링 안의 싸움, 링 밖의 싸움 

예민할 수록 인생이 피곤하죠 - 행복 생산하기 

일곱번째 손님, 자신감 없는 여자 
#1 왜 자신을 믿지 못하는가? 
#2 사실은 병이 두렵다 
#3 모든 것이 부담스럽고. 두려운 까닭 
#4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당신을 후회로 몰아간다 
#5 인생의 레이더 감도

작가 소개
  • 작가하지현
하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지현 박사의 소통 & 공감》 《도시 심리학》 《소통의 기술》 《관계의 재구성》 《당신의 속마음》 《전래동화 속의 비밀 코드》 등이 있고, 《갈등 해결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등의 책을 옮겼다.

출판사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