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칭찬하는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성경에서 칭찬이 가지는 위치에 대한 거시적 입장을 창세기의 예를 통해 드러낸다. 이후 성경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칭찬하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노아의 기다림, 욥의 인내, 개미의 지혜, 다윗의 정직, 에바드로디도의 충성, 모세의 백성 사랑 등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생물)들의 특정한 면모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또한 까마귀와 백합꽃의 자연스러움, 어린이들의 동심, 세례요한의 겸손, 삭개오의 열정 등을 통해 예수가 했던 칭찬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얘기들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덕목들, 즉 무엇으로 칭찬받을 것인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성경에서 배우는 칭찬법
저자는 마지막 3부에서 ‘성경에서 배우는 칭찬법’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여타 자기계발서와 같은 접근은 아니지만 글 속에서 충분히 성경의 칭찬법을 배울 수 있다.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칭찬의 기본은 상대를, 혹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동물을 동물로, 신을 신으로 인정해주는 마음이야말로 칭찬의 근본이라는 것이다.
- 반기고 기뻐하라 : 칭찬은 또한 상대를 기뻐해주는 것이다. 그 상대의 존재감만으로도 반겨주고 기뻐해주는 것이 칭찬이다.
- 작은 것을 칭찬하라 : 칭찬의 대상에는 경중이 없다. 작은 것도 칭찬의 대상이 된다. 큰 것만을 찾지 말고 대상의 소소한 부분 하나까지 칭찬해주라
- 약점을 칭찬하라 :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약점을 칭찬하고 자랑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분명 종교적 성찰의 결과였다. 자신의 약점을 약점으로서 인정할 때 새로운 힘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니 약점이 얼마나 고마운가!
이 외에도 ‘누군지 몰라도 칭찬하라’, ‘라이벌을 칭찬하라’, ‘깨닫고 감탄하라’. ‘기록되었으되…’ 등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