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과학의 나무

피오 바로하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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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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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나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5.8 MB이용기기
ISBN9788932034195
책 소개
스페인 '98세대' 작가 피오 바로하의 대표작. 이 책은 그의 자전적인 면모가 가장 두드러진 작품으로, 작가의 '제2자아'라 할 수 있는 청년 의사 안드레스 우르타도를 통해 1887년부터 1898년 사이의 스페인 사회 풍경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소설이다.

당시 스페인은 대부분의 식민지를 빼앗기고 침체되어 있었고, 사회 전반에 무기력과 부패가 만연해 있었다. 피오 바로하는 진지한 철학적 의구심을 지닌 젊은 지성인 안드레스를 내세워, 자신이 혼탁한 세상을 접하며 느낀 감정과 인상을 비판적으로 기록했다. 이 기록은 선과 악을 제대로 구분할 줄 모르고,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회와 인간의 부조리와 어리석음을 고발하고 있다. 

☞ '98세대'란 스페인의 문학평론가 아소린(Azorin)이 정립한 개념으로, 1898년에 발발한 미국-스페인 전쟁을 즈음한 시기에 스페인에서 활동한 소설가ㆍ시인ㆍ수필가ㆍ사상가 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피오 바로하는 '98세대'에 속하는 작가들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로, 주로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작품을 썼다.

목차
제1장 어느 대학생의 마드리드 생활
제2장 흡혈 파리들
제3장 슬픔과 고통
제4장 탐구
제5장 시골에서 겪은 일
제6장 마드리드에서 겪은 일
제7장 자식 경험

옮긴이 주
옮긴이 해설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작가 소개
  • 작가피오 바로하
  • 번역조구호
지은이 | 피오 바로하  
1872년 12월 28일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의사로 취직하였지만 곧 사직하고, 이후 스페인의 '98세대'라 불리는 젊은 문인들과 교류하며 문학에 몰두했다. 20세기 스페인 소설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첫번째 단편집 『음울한 삶들』(1900)을 시작으로 『모험가 살라카인』(1909), 『과학의 나무』(1911), 19세기 스페인의 역사를 조망한 22권짜리 소설 『어느 행동가의 회고록』(1913~1935) 등의 대표작들을 차례로 출간하였다. 60여 년에 이르는 문학적 생애를 통해 66편의 장편소설, 5편의 단편집, 4편의 콩트집, 2편의 희곡, 3편의 자서전 등 100편이 넘는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기고 1956년 10월 30일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옮긴이 | 조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비교문학연구소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고, 현재 배재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백년의 고독』 『사랑의 모험』 『칠레의 모든 기록』 『항해지도』 『어느 미친 사내의 5년 만의 외출』 『룰루의 사랑』 『터널』 『암피트리온』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등이 있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