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ㆍ중 접경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북·중 접경지역』. 이 책은 접경지역의 의미와 기능 변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북·중 접경지역의 국경을 초월한 교류와 협력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형성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대륙을 향한 한반도의 관문인 이 지역을 국경의 속성인 접촉성과 배타성이라는 측면에서 조명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 경제, 정치 지리적 특성을 규명해본다. 그리고 이 지역이 북한의 경제 회복을 위한 활력소가 될 것인지, 또는 북한이 독점 배후지가 되어 ‘동북4성’으로 전락될 것인지 총체적인 시각에서 전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