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불안을 예리하게 포착한 일본 신감각파의 대표 작가 요코미쓰 리이치의 장편소설. 1934년 발표 당시 일본 문단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에는 몰락한 명문 집안 출신의 행동가 가리가네와 학계의 권위자 야마시타 박사의 아들로 자의식이 강한 히사우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생선 간장, 바나나주 등의 발명에 열심인 실험가 가리가네가 온갖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자랑스런 조상을 상기하면서 재기해 나가는 모습이 이 작품의 주축을 이룬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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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해설: 시대의 불안을 예리하게 포착한 일본 신감각파의 대표 작가 .작가연보 .기획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