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지은이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함성호(건축가ㆍ시인)
“나에게 인도가 의미 있다면, 그것은 굳이 인도가 아니라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아주 사소한 욕구들이다.”
김경주(시인)
“워크맨은 귓속에 몇천 년의 갠지스를 감고 돌리고 창틈으로 죽은 자들이 강물 속에서 꾸고 있는 꿈 냄새가 올라온다.”
차창룡(시인)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나 그 자체 안에 사멸할 성질을 포함하고 있다.”
송기원(소설가)
“기이하게도 고통에 짓눌렸던 무게만큼 황홀한 순간이 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인수(시인)
“윤회를 믿는 신비한 나라. 인도 미인들의 검은 눈은 깊고 고요하다.”
김진묵(음악평론가)
“빗방울이 떨어진다. 인도의 비, 봄베이의 비. 거지 한 사람이 비닐로 자기의 짐을 덮는다.”
부희령(소설가 ? 번역가)
“고개를 들어 창밖을 내다보았다.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 저 편에 흰 코끼리 떼가 지나가고 있었다.”
정무진(‘인도로 가는 길’ 대표)
“타협할 수도 없었지만 목숨을 던지는 치열함에 미칠 수 없었던 허망한 날들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김은광(건축가)
“인도에 살면서 여러 가지 이해하기 힘든 일을 많이 본다. 그냥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최창근(연극연출가)
“나른하고 나른해서 온몸의 근육과 뼈마디가 따가운 봄 햇살에 녹아버리는 느낌이다”
김종훈(시인)
“나는 인도를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선뜻 베어 물지 못하고 있었다. 인도를 더듬을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다.”
고진하(시인)
“그들은 오로지 뜨거운 가슴으로 신과의 합일에 이르고자 하는, 가슴의 사람들입니다.”